영화 4인용 식탁..
지현 누님께서 나오시는..4인용 식탁.
처음에 지하철에서 꼬마애 둘이 죽었는데
그 꼬마와 남주인공(이름 모름.-ㅁ-) 그리고 지현 누님과 무슨 관곈줄 알고 기대를 했지만
아무 관계도 없더군요.
그리고 포스터에서 당신..미쳤어. 이 말 나오더군요^^
제가 4인용 식탁을 보고서 가장 놀랜 부분은.
남주인공이 과거를 회상하는데.
한꼬마아이가 바닥에서 놀다가 뒤로 오고 있는 트럭 뒷바퀴에 밟히는 것인데요.
소리...실감납니다.-ㅁ-
'뿌지직..와드득.'
그거 듣고 소름이 돋아서.-_-
근데 거기서 웃긴 것은 차 주인이 내리더니 그 아이를 밑에 있던 맨홀? 암튼 비슷한 땅
속에 넣고 튑니다.-_-;;
그리고 나중에 지현누님께서 베란다 밖을 보시는데
어떤 사람이 거꾸로 아파트에서 떨어지는데 그거 보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_-(젠장)
그리고 마지막...이건 좀 웃겼습니다.
남주인공이 약간 미치고...지현누님께서 자살하시고..(-_-^) 그리고 남주인공이
식탁에 혼자 앉아서 스프를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 두명의 소녀가 양 옆에 앉아 있고 바로 앞에 지현누님께서
뭐라고 말했는데..맛있어요 인가? 아님 맛 없어요..-_- 본지 한 시간 밖에 안됬는데 생각이
안나네요..암튼 그런 말 후에 남주인공이 뜨거워서 지금 식히고 있어.-_-
전 왜 이 말이 재미있는지...

그 말 후에 카메라는 점점 멀어지는데 지현 누님과 그 두 소녀는 없고.
남주인공 혼자 중얼 거립니다.
결국 남주인공과 지현누님께서 본 것은 환영인것인가.-_-?

느낀점!
우선 그 아이 밟히는 소리....감탄했습니다.ㅠ_-
그리고 지현누님의 또다른 모습...또다시 감탄...
이것으로 오늘 본 '4인용식탁' 소감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