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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국진-이윤성 파경? 도대체 '삼각열애설'이 뭐길래?

 
김국진-이윤성 부부가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스포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사랑에 금이 가기 시작한 때는 지난 5월 이윤성이 아이를 유산한 무렵으로 알려졌으며, 이전까지만 해도 여느 부부처럼 토닥토닥 다투는 수준에 불과하던 부부 싸움이 이때부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의심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됐다는 것이 주변 측근의 전언이라고 합니다.

또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김국진-이윤성은 현재 '결별의 수순'을 놓고 마지막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이윤성의 어머니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터라 양가 가족들과 상의가 끝나는 대로 조만간 이혼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각에서는 아직 양쪽 가족들의 최종 결정이 남아 있어 재결합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고 이 보도는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투데이'는 이 두사람의 결별의 결정적인 계기가 '김국진의 삼각열애설' 때문이라고 추측했는데, 이 '김국진의 삼각열애설'은 지난해 여름, 사이버상을 뜨겁게 달궜던 '핫 이슈'였습니다.

지난해 7월 김국진은 이윤성과의 열애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MBC 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열애설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김국진이 열애설을 인정하자 김국진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던 여자의 친구 남편이라고 밝힌 어느 한 네티즌이 방송사와 유명 포탈사이트에 "김국진에게는 여자가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놓아 논란이 일기 시작한 것.

이 네티즌은 "정말 3류소설같은 실제이야기다. 그 여인은 열애설을 믿지 않다가 각 연예정보프로에 다정히 둘의 연애설이 보도됐을때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10여년을 옆에서 내조아닌 내조로 김국진과의 사랑을 지켜온 그 여인은 지금도 그를 위해 한 병원에서 그의 인지도에 누가 될까 조용히 피를 토하며 10여년의 사랑을 배신감으로 정리하고 있다. 그 여인은 10년의 세월동안 김국진의 음지에서 자신의 황금같은 20대를 그를 위해 펴보지도 못한채 이제와서 이런 날벼락을 맞았다."며 김국진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주장을 했는데, 이 글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 진위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 이 네티즌 뿐만 아니라 김국진의 10년동안의 사랑했던 여자와 아는 동생이라며 이와 비슷한 내용 역시 방송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되어 있어 논란을 점점 가중시키기도.

그런가 하면 김국진과 교제했었던 여자의 친구라고 밝힌 어느 네티즌이 포탈사이트 게시판에 "김국진이 10년 사귄 여자는 연예인"이라며 "김국진은 자신이 그쪽 분야에 일하면서 알게된 연예계 뒷면에 부도덕한거래나 흔히 말하는 뜨기위해 스타가 되기위해 거쳐야 되는 위험요소 때문인지 그는 그녀가 연예계 일을 하는것에 대해 매우 반대했다. 그녀는 부모의 기대와 자신의 재능,꿈,노력 등을 뒤로한 채 여자로써의 사랑을 택했다. 자신의 꿈을 다펴보지도 못한채 모든 방송일을 접어야했다. 오직 자신이 선택한 사랑에 충실하기 위해 그가 대신 잘되길 바라면서 그녀는 여자로서 한남자의 뒷바라지가 인생의 전부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숱한 '소문'(?) 속에서도 김국진은 어떠한 해명도 없이 지난해 10월 이윤성과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후에 네티즌들은 "만약 김국진과 사귄 여자가 있었던게 사실이더라도 사람 인연은 따로 있는 법. 어차피 이렇게 된거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더이상의 논란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 '김국진의 삼각열애설'은 조용히 잊혀져 갔습니다.

한편 '스포츠투데이'는 이윤성이 4월말 임신했으나 5월초 유산을 하는 아픔을 겪으면서 당시 우울증 증세를 보일 만큼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고, 김국진 역시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줄 것으로 기대했던 2세를 잃자 정신적으로 크게 힘들어한 것이 결별의 원인 중 하나일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그루넷)


2003-08-10 16: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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