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억울합니다... 대략 제 사정은 이렇습니다...
제가 인터넷 샤크를 2000년 5월 인가 6월 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려 38개월...(대략...) 그런데 저희집이 이사를 하게 되였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느리고 서비스 안좋아서 새집에서는 딴회사 인터넷서비스를
신청하기로 하고 해제를 하려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보니 주민등록등본 복사본을
팩스로 보내주면 된다고 해서 보내주었지요. 그리고 무사히 해제가 된줄 알았습니다.
금색책갈피 같은것도 보내주었으니깐요...그래고 서비스 이용할때 불편한점 없었냐고
전화도 하더군요. 그리고 무사히 통화 후에 " 아... 드디어 해제 되었구나. " 라고 생각하고
한국통신에 서비스를 신청 했습니다. 그러고 약 1주일~2주일 전에 까지 신나게 쓰다가
한통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샤크에서요...
전화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외장형 케이블모뎀을 회수해야된다더군요.
그런데 전 모뎀을 회수해야한다는걸 몰랐지요. 모르고있었던이유는 계약한지가
개월수로만 무려 38개월(3년하고2개월) 이며 아까 말씀 드렀던거와 같이 해제하는
방법을 문의 했을 때는 복사본만 보내면 된다고 해서 다 끝났는줄 알았지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께서 한국통신으로 바꾸고나서 새로운 모뎀이 들어오니깐
쓰잘데기 없다고 버리셨다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대로 그분들께 말씀 드렸지요.
" 해제할때는 주민등록등본 복사본만 보내면 된다고 해서 모뎀을 버렸는데요. "
이러 하였더니 샤크직원왈 " 모뎀(외장형 케이블 모뎀)은 해제후에 다시 회수하는 데요. "
황당해서 본인따지며 왈 " 아니, 전화드렸을땐 복사본만 보내면 된다면서요. "
샤크왈 " 그래도 회수 해야 합니다. 분실하셨다면 11만원을 받아야 하는데요. "
(그후에는 말다툼하다 끊음 그래서 중략)
아... 황당했지요... 그리고 또 전화가 오더군요. 바로 어제(2003년 8월 11일 저녁쯤...)
이번엔 어머님이 받으셨는데 이번엔 30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어머님도 저와 똑같은 답변을 하셨지요. 그랬더니 샤크직원이 이랬다더군요...
샤크직원왈 " 그럼 배째시라는 겁니까??? " 아... 이말을 어머님께 전해 듣고
얼마나 화가 나던지...그러고는 고지서를 발부한다고 하더군요... 황당해서...
지금까지가 저에게 있었던 자초지종은 이랬습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의 일부실수는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샤크에서도 일부책임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때 해제문의를 했을때 "모뎀을 회수해야하니
모뎀은 가지고 계세요 "라고 단한마디만 했다면 절대로 버리지 않았을겁니다. 그말을 듣고
버리는 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그러고 해제 할땐 언제고 약2주가 되서야 그런말을
하느것은 너무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30만원을 줄수 없다고 생각 하는 바이고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조치를 할생각 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의견과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과연 이 싸움에서 제가 30만원을 물어주어야 합니까?
그리고 만약 물어 주어야 한다면 해결방법을 생각 해 놓았습니다.
어떻게 할꺼냐면 똑같은 기종을 찾아서 그것이 30만원 아래이면 그것을 사서 샤크에
줄 생각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여러분에게 부탁드릴게있는데요. 혹시 케이블모뎀을
파는곳이나 사이트를 아시는 분을 사이트 주소 좀 가르쳐 주십시오.제가 어제부터 찾아
보았는데 정말 없더군요... 사이트를 찾아보니깐 허브나 공유기 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혹시 몰라서 제가 쓰고 있던 기종을 기억나는데로 적을께여. 사용설명서 책을 보니3com CMX 라고 밖에는 안써져 있더군요. 정말 화가나고 또 화가 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의 심정을 이해하여주시고 제질문에 답변 좀 해주세요...
특히 외장형 케이블모뎀의 가격 정도와 구입방법 이나 사이트 를 답변해주세요.
정말 부탁 드립니다... 그럼 이만... 그리고 사용설명서 책에 있는 사진을 스캔해서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