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에서 많은곳을 봐왔고,
많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세월을 인터넷과 같이 하면서,
예전엔 그렇지 않았지만. 요즘들어서 두드러지는 나쁜 현상이 생긴것 같습니다.
뭐, 사람이 많아지면 어디나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왠지 정의.라는 것을 군중심리를 이끌어내는 도구정도로 쓰이는것 같아 보기 안좋습니다.
문희준을 헐뜯는것이 정의이고, 그의 과격팬들을 빠순이라 부르는것도 정의라고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가난한 인디밴드들을 동정하는것도 정의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정작 한번도, 그들의 공연에 , 아니. 가난한 인디밴드들이 있다는것 자체를 망각하셨던분들이.
다시 말하지만, 저는 문희준 팬은 아닙니다.
단순히 음악을 공부하는 사람이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중의 한명일뿐입니다.
지금까지 문희준 노래는 몇번 듣지도 않았고 예전엔 많은 비판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무슨글을 쓰던, 문희준의 망언과 표절, 문희준팬에 대한 이야기만 있을뿐
제 주제에 대한 댓글은 거의 없더군요.
문희준은 잘못 했습니다. 비판받아야 마땅한 일을 많이 했고,
이유있는 정당한 비판은 괜찮습니다.
제가 말하는것은 비판은 하되, 사람은 모욕하지 마시고 하시라는겁니다.
안그런분들도 많지만, 이유없이. 단지 문희준이다. 라고 해서
뭣도 모르고 같이 따라 욕하고, 합성하고.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자신이 '망언록'을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것으로 합당한 이유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도 사람입니다. 하지만 성격이 그다지 공인의 성격은 되지 못하는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한 사람을 벌레 만드실겁니까. 그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뭐랄까. 과격한 안티분들이 요즘 많이 정치인들과 비슷해져간다고 생각합니다.
보면 나름대로는 합리적일지 몰라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장의 글로 군중심리를 일으키면서
자신들은 법의 허점을 이용해 교묘하게 빠져나갑니다.
위법이 아니라 할지라도, 윤리에 어긋나는행동입니다. 문희준이 무슨 활동을 했건.
도데체 왜 공공의 적을 만들어 바보만들고 즐기는 이상한 행위가 보편화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PS. 문희준 팬을 빠순이라 칭하지 마십시요.
뜻이 맞지 않고, 그것도 큰 모욕입니다.
과격팬들과 과격 안티는 다를것이 없습니다. 팬도 자신들이 좋아서 그러는것을 어쩌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 과격한 DC분들과 빠순이라 칭해지는분들과 하는 행동이 달라보일것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