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애가 군대가기 며칠전에 거금을 털어(빈곤한 커플이기에...)
롯데월드에 갔었어요..
항상 만나면 동네 방황하던가..집에서 놀던가..그랬는데..
그날만은 정말 꿈같은 하루였죠.
뽕 뽑아야한다고 패장할때까지 걸어다녀서 다리에 물집이 생겼지만..
그애 군대가기전에 좋은 추억 하나 만들어준거 같아..전 정말 기뻤습니다..
그래서 군대갈때 가져가라고 사진두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그만
제가 고장난 카메라를 가지고 오지 않았겠습니까..쩝 ㅡㅡ;;
생각끝에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스티커 사진기로 이렇게 흔적을 남겼었습니다..
허접하다면 허접할수 있지만 그애와 저 사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가난뱅이 커플이지만..그래도 행복했던..저한텐 마냥 소중한 사진 한장 올립니다..

그애가 군대가고 나서 제가 멜 관리를 해주는데요..비씨파크에서 정말 맘에 드는
이벤트를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얼렁 들어와봤죠..물론 내가 그애의 아디랑 비번을 아는탓에 이렇게
도용해서 글을 남깁니다..
다시 한번 그애에게 좋은 추억하나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이뿌게 봐주시고요...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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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허은 '03.8.19 9:49 AM 신고
   :)*비씨..카-_-드 아니예요. 비씨파크고요.. 저희 카드사랑 상관 없써요 ㅠ_ㅠ..너무하셔요 ↓댓글에댓글
2. 2. 박병철 '03.8.21 1:58 AM 신고
   추천! +100점! ↓댓글에댓글

1. 1. :)*비씨..카-_-드 아니예요. 비씨파크고요.. 저희 카드사랑 상관 없써요 ㅠ.. 허은 '03.8.19 9:49 AM
2. 2. 추천! +100점! 박병철 '03.8.21 1:5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