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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인공기 소각 유감"

 


▲ 광복절인 15일 서울시청앞에서 열린 '자유통일 국민대회'에서 한 시민이 인공기를 불태우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북한이 국내 보수단체들의 8.15 대회를 문제 삼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불참을 시사한 것과 관련, “인공기와 김정일 위원장의 초상화를 불태우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 입장하자마자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걱정”이라고 운을 뗐다. 노 대통령은 “그 동안 북한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서로 화해와 협력을 위해 대화하는 상황 아니냐”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는 성조기 모욕행위가 있을 때마다 유감을 표명해 왔듯이 정부에서 유감을 표명하고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원만히 이뤄지도록 적절히 조치하도록 통일부에 지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유감 표명은 곤란하다”는 어제 입장과는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나종일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18일 “남한은 시위 중 상징물을 불태우는 과격 행위가 많고 성조기 불태우는 데도 익숙해 있다”며 “시위에 대해 정부가 유감의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었다.

(조선닷컴 internetnews@chosun.com )


written by cho (joy0314)
2003-08-19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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