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늑대(남고)들이 계단올라가며 소원빌때 하는말 몰까? 마쳐봐

 


남고 늑대들의 고민·소원

‘여우들아,니네들만 소원 빌 줄 아냐? 우리 늑대들도 만만찮게 소원 많다 이거지.’

여우들이 계단을 한 칸씩 올라가며 소원을 비는 모습을 지켜보다 못한 늑대들이 달려들었다. “늑대야 늑대야 내 소원을 들어줘. 제발 내가 원하는 것 모두 다 이루어지게 해줘∼.” 일주일 동안 한 남고의 ‘늑대계단 29번째 계단’에 특수 카메라를 설치,늑대들의 고민과 소원을 몰래 들여다봤다. 늑대들은 과연 늑대계단에서 무엇을 빌었을까.

1.나 얼짱되어 옆 학교 여자애들 좀 막 들러붙게 해줘.

요즘 남자들도 잘생겨야 점수 딴다면서. 그럼 나같은 늑대는 어쩌란 말이냐. 나도 여자애들 맘껏 사귀고 싶다구.

2.얼굴은 김희선,몸매는 전지현같은 여친하나 만들어줘.

제발 예쁘고 몸매 쭉빵인 ‘걸’ 한번 사귀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나 이대로 죽으면 나한테 눈길 안 준 여자들한테 들러붙어 평생 못살게 굴테니 알아서 해.

3.로또 당첨돼 잔디깔고 서울대 가게 해줘.

공부하기는 힘들고 좋은 대학 물 좀 먹고 싶고. 로또 1등 돼서 잔디깔고 건물짓고서라도 ‘설대’ 갈 수 있음 소원이 없겠다.

4.효리처럼 섹시한 여자와 불타는 하룻밤을 보낼 수 있게 해줘.

매일 밤 눈앞에 아른거리는 섹시한 걸들 때문에 잠이 안 와 미쳐. 혼자 외로움 달래기도 한두 번이어야지 이젠 꿈속에서도 혈기가 뻗치는데 괴롭단 말야.

5.물살을 근육으로 바꿔줘, 권상우처럼.

빼빼로 가슴,꼴뚜기 배는 더 이상 싫다. 쫘악∼빠져서 뽀다구 나는 몸매로 여자들이 ‘뻑’가는 모습을 보고싶어.

6.키가 딱 190만 넘게 해줘.

보태준 것도 없는 자식들이 ‘숏다리’라고 날 가지고 놀 때도 다 참아냈으니 이젠 상줘야 하는 거 아냐. 엄청 커져서 그 자식들 다 눌러버리고 싶어.

7.나도 싸움 좀 잘해서 전교에서 짱먹게 해줘.

‘짱’ 먹어서 아무도 나한테 손못대게 했음 좋겠어. 그러면 골목에서 삥 안 뜯기고 학교에서도 왕따 안 되고.

8.나도 세븐처럼 춤을 잘 추게 해줘.

저주받은 내 관절. 왜 이렇게 뻣뻣한거얌.

9.제발 안 걸리고 계속 볼 수 있게 해줘.

엄마는 내가 밤늦도록 공부하는 줄 알아. 어쩌다 간식 들고 방에 들어오면 즐감하던 포르노사이트 숨기느라 진땀빼고 힘들어 죽겠어.

10.내 성(性)을 바꿔줘,난 아무래도 여자가 맞는 것 같아.

포르노 보는 것보다 화장하는 게 좋고 친구들 험악하게 놀 때 무섭고. 근육질 장난 아닌 놈 보면 마음이 흔들려. 나 어뜨케. 날 여자로 만들어줘.

River
written by River (scvdos)
2003-08-20 10:25:36
1813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진협 '03.8.20 12:55 PM 신고
    :)*ㅋㅋㅋ ↓댓글에댓글
  2. 2. 박주성 '03.8.21 6:00 AM 신고
    :)*-_-;;헣... ↓댓글에댓글
  3. 3. 노희국 '03.8.21 9:00 PM 신고
    :)*2,3,5,9,10 진짜 맞음.....맨날 자기전에도 생각하면서 바라는것.... ↓댓글에댓글
  4. 4. 김민규 '03.8.21 10:28 PM 신고
    :)*3번만 맞네요. 저는..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