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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디스커버리에서 나온 "밤의 병원 8話"

 


생각보다 일찍 만들었다 싶었더니..
5.5화의 "재탕"처럼, 이전에 썼던 영상들을 편집해서
러닝타임을 불리는 수법을 썼더래요.(디스커버리, 이 느아쁘운 넘들..)

예상과는 달리 이번 이야기에서는, 레미가 숨겨온 히라사카의 만행과 함께 아코의 차례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히카루짱의 페이즈가 되어버려서 색다른 느낌이었던 탓일지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엇, 이건 모르던 페이즌데.. 어떻게 되는 거지;; 하고 말여요.

앞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조교를(라고 쓰고 플레이라고 읽는다) 새로 알려주는 (필요이상으로)"친절함"을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히카루짱이 완전히 조교되어버려서, 히라사카를 "정말로 좋아하게 되어버렸다"는 설명이라니 (각본가를)용서할 수도 없고, (설정을)인정할 수도 없고, 사란히 정말로 히라사카에게 천벌을 내리신 성모님을 구해줄 누군가가 나타나지는 않는 걸까 답답하기도 했대요.

레미의 위증이 밝혀지면서, 경시청에서는 성모님에게 주임 레미의 교사가 관여되었다고만 말해달라며, 그러면 무죄방면 처리도 할 수 있다고 설득하지만..
성모님께서는 한사코 그 모든 과업을 혼자서 떠맡기를 원하셨답니다.

여동생 아이에게는 제발 아무 말도 알리지 말아달라는 (여동생모에)히카루짱이나
(주임으로서의)책임감과 자존심으로 뭉친 레미나, 뭐가뭔지도 모르고 희생된 아코.
자신이 겁탈당하는 것을 보고만 탓에 망가져버린 오오카와..(한심한 놈이라서 이름으로 안부름)

레미가 숨겨온 히라사카의 만행이 속속 드러나면서, 불려온 히카루짱에 의해 약국의 아코도 "당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엽기적인 조교행각의 (비디오)영상과 증언에, 서기 아가씨는 "받아쓸 수조차 없다"며 자리를 피하고 담당경관과 수사반장은 어이없을 뿐이라는 듯이 한숨을 내쉽니다.

하늘아래 어찌 이런 엽색행각과 (간띄부은)스케베 변태가 있었을지..
사건의 전모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아마 담당경관들도 성모님을 어떻게든 무죄방면해드려야 한다고
느끼게 되어가고 있는 걸까요?

다음 이야기에서는 다분, 아코의 증언이 나올 수 있을 것도 같은데(백치는 사양하지만)
문제는 이제 진구지 선생의(나루미상은 좀, 대단하다고 존경할만한 히로인이라고나 할까봐요..) "판을 뒤집는" 증언으로 성모님이 경찰청에서 풀려나오실 수 있을 것인가.. 영영 혼자 몸으로 히라사카라는 짐승을 "오히려 구원한"(살아나면 더욱 많은 죄악을 저질러야 할 테니..)
대가로서, 마지막까지 희생되고 마실 것인가..(혹시라도 사형이니 뭐니 했담 봐요! ㅡ_ㅡ++)

8화의 각본에서 의외였던 게, 히카루짱이 성모님을 미워했다는 거였대요.
히라사카 따위 최저의 짐승이 "더 많이 농락하려 했다"는 이유로, 오히려
"제일 귀여움 받고 있는 주제에, 그런 짓을 하다니"..라니, 아무리 히카루짱이
성모님께서 짐승.쓰레기.괴물.귀신을 처치하신 현장을 처음 목격한 쇼크도 있었겠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설정이라니, 굉장히 의외였대요.

9화에서는 일단 아코의 증언이 나오겠고.. 나루미상의 "클라이막스"를 향해가는 밤의 병원.
영상 재탕만 좀 안하면 아주 괜찮을 텐데 말여요.

스샷은 夜勤雀棟의 한 장면입니다. 4인작은 원래 쬐끔 올리기가 어려운 편인데
후리텐도 금지고 약텐도 안되고, 리치나 쯔모도 직접 확인하고 부르지 않으면
벌점을 가득 물어야 되기 때문에 꽤나 델리케이트한 미루도라 보드게임이었대요.
조작감이나 인터페이스, 효과음, 대국 히로인들의 보이스 같은 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만족스럽지만 말여요.

치세
2003-08-23 15:13:03
1137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규태 '03.10.18 1:15 PM 신고
    :-|*으와..야근병동이네요? 근데..남쪽의 아저씨..좀 빠져주었으면.. 전 마작을 배우고 하지않고 하면서 알게된..뭐, 원작도 그리 맘에드는 스토리는 아니었어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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