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따끔하게 충고 합니다. 리플주세요....(박진영씨)

 
요즘 문희준을 비롯한 연예인들의 비판과 연예계의 각종비리로 많은 네티즌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요즘 핫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한 개인의 연예인에게 따끔한 비판을 하겠습니다. 물론 연예들을 좋아하고 존중하는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있겠지만 여기는 비시파크 네티즌 여러분들이 자유로운 의견을 표출할수 있는 곳이라 이해를 해 주세요. 요즘 명예훼손 인격침해 그런거 때문에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싶어도 불안합니다. 제가 올린 이 글이 명예훼손 이라고 메일로 연락 받았습니다. 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을 뿐인데 비시파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 박진영씨는 만약 당신의 부모님 상을 치루더라도 시스루 차림으로 갈겁니까?

그토록 자랑스러운 "연예인"이시니까요!

국민들이 우습게 보입니까?

연예인이 뭐가 그렇게 자랑스럽습니까? 뭐가 대단합니까? 공익사업 합니까?

그렇게 티 내지 않아도 뭐하는 사람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럼 누드 모델은 옷 벗고 국회 들어갑니까?

수영 강사는 수영복 입고 가고요?

표현의 자유? 당신이 뭐 그렇게 표현의 자유를 침해 받은게 있습니까?

하고 싶은거 다 하지 않았나요?

So You Say, C U when U get there,...(넘 많아서 더 이상 쓰기도 우습네요) 당신은 알겁니다

가끔은 박수를 보냅니다. 그 법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당신의 창작물들에...

하지만 오늘은 그 까짓 노래 얘기를 하려고 여기 찾아온게 아니며 정말 묻고 싶어서 왔습니다.

그렇게 사리분별을 못합니까?

그런 유치한 행동으로 밖에 정치인들에게 맞설 방법이 없었습니까?

그러고 가면 항상 그랬던 것 처럼 더욱더 당신은 동물원의 원숭이가 될뿐입니다.

정치인들이 그러한 것에 눈 하나 깜짝 할것 같습니까?

당신이 말하는 동안 그들의 머릿속에는 "X친X"이란 단어만 맴돌았을겁니다.

그걸 보고 박수 보내는건 늘 이 게시판에 들어오는 당신네 회사 고객 분들밖에 없소!

정말 난 오늘 이 사실을 듣고 상당한 혐오감까지 들었습니다.

당신이 타인을 존중하지 않으면 결코 존중 받을수 밖에 없으며 계속 그런식이니 연예인은 그런 부류란 소리를 듣는 겁니다.

청와대 안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끝나지 않을거라는걸 알고 있지 않았습니까?

분명 당신은 전 국민을 모독했습니다.

단지 평상복을 입어서가 아닙니다.

당신은 충분히 지킬수있는 예의를 지키지 않았고 쉬운 방법을 택했습니다.

옷이라는건 때와 장소라는게 있는겁니다.

당신의 친구가 죽었는데 그런 옷을 입고 가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당신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믿고 싶군요

당신의 장인,장모와 만나는 자리에 그러고 갔다면 아무얘기 안합니다.

당신의 개인적인 자유고 일이니까요

하지만 분명 당신은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중의 한명으로 그 자리에 갔고

분명히 국민들을 기만하고 정치인들에게 다시금 국민들을 비웃음 거리로만들었습니다.

자신은 정치인들에게 뜨끔할 정도의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겠지만 너무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1:1로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가 아닌 국민이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였다는 것을 당신을 잊고 있습니다.

마치 연예인과 비연예인을 구분하는 당신의 인간 성을 잃어버린 사고 방식 처럼요...

당신과 나, 그리고 모두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연예인이니까 그래도 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왜 연예인은 항상 그런 복장을 입어도 되냐는 겁니다.

당신도 상당한 보수주의자임을 자기 자신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다운 면모를 보여주려고 그렇게 가셨다는데...

연예인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당신 말대로 딴따라며 단지 미디어의 시간속 소모품일 뿐입니다.

그래도 한때는 당신의 몇몇 곡을 좋아했었지만 지금 내겐 당신의 부서진 CD만이 눈에 보이는 군요

아쉽네요

정말...

당신은 멋진 사업가입니다.

덕분에 이곳 회원 가입하고 글을 쓰는 내 시간 마저 가져갔군요

솔직히 제 시간이 미치도록 아깝지만

어차피 게시판 관리자가 지워버리거나 리스트가 넘어가서 당신은 못 보겠지만

그래도...전 당신이 국민들과 제 자신의 권리와 인격을 침해한 것에 대해 박진영씨에게 유감을 표합니다.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닙니다.

세상에 맞추지 못한다면 눈막고 귀막고 고독하게 혼자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인들에게...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지는 말라는 겁니다.

난 왜 지금도,

오늘...내가 당신에게 무시당해야 했었는지 궁금합니다.




P.S 짜장면들이 짜파게티등을 상대로 불법으로 저작권을 침해해 짜장면 매출이 줄었다고 손해보상을 하라고 합니다. 짜파게티 때문에 짜장면이 안 팔리는게 아니라 안 팔리는 중국집은 이유가 있을겁니다.

왜 서태지는 짜파게티를 상대로 소송을 걸지 않는걸까요?

어째서 그의 음반은 여전히 100만장 이상이팔리는 걸까요?

신해철씨를 신처럼 받드는 사람들은 그가 황금으로 된 옷을 입고 다녀서 그럴까요?

왜 박진영씨는 연예인은 일반인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할까요?

왜 게시판 관리자는 삭제 버튼으로 이 글을 지우려하고 있을까요?

역시 당신과 당신의 회사는 보수주의로 가득찼네요. 저 왼쪽에도 임의로 삭제한다고 대 놓고 말하니...당신이 그토록 원하는 표현의 자유는 과연 누가 쓰레기 통에 버렸을까요?




2003-08-25 09:08:41
1202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정상훈 '03.8.27 11:18 PM 신고
    :)*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열 많이 받으셨나 보군요... ↓댓글에댓글
  2. 2. 유광훈 '03.9.8 8:52 AM 신고
    추천! +100점! ↓댓글에댓글
  3. 3. 정상훈 '03.8.27 11:18 PM 신고
    :)*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열 많이 받으셨나 보군요... ↓댓글에댓글
  4. 4. 유광훈 '03.9.8 8:52 AM 신고
    추천! +100점! ↓댓글에댓글
  5. 5. 김경회 '04.8.24 2:37 AM 신고
    :-)*뭔소리야 너무장황하쟈너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