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DSL 라이트를 IP-ADSL 로 바꾼다고 100번에 문의를 했습니다. 물론 KT플라자에 문의메일을 보내서 답장을 받고 서비스변경 신청을 하려 했습니다. 그럼데 서비스 변경신청을 할려고 하니깐 서비스지역이 아니라고 개구라를 까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제 ADSL이 물려 있는 지사쪽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여상담원한테 IP-ADSL를 이야기 했는데 모르는지 머뭇거리다가 남자분이 받더군요. 아마도 회선담당자인 모양입니다. "IP-ADSL로 서비스 변경친성할려고 전화드렸거든요" 그러니 회선담당자 왈 "지금 고객님이 거주하고 계신 지역에는 포트가 남아 있지 않을껍니다." 포트가 안남아 있다니 그럼 ADSL 라이트 포트는 남아 있고 IP-ADSL 포트는 없다는 말이 되는거군요... 황당했습니다. IP-ADSL 서비스 된다는걸 확인했으니 전 다시 100번에 문의전화를 했습니다...IP-ADSL 로 바꾼다고 전화 한지 한 20통 됐나요.... 계속 20번 계속 해도 안된다...잠시만 기다려라...ATM방식 을 꺼내서 개지랄을 떠는것이였습니다. 제가 그 20번 정도 걸었을떄 상담원 이름이나 다 알아 놓는거였는데.... 잠시만 기다려라 고 해서 한 5분을 기다린거 같군요... 전화준다고 하길래 기다렸더니만 전화도 안오더군요.. IP-ADSL 아예 모르는 상담원도 있더군요... 문의메일 이야기 해도 도통 막무가내로 안된다고 하더군요.....할수 없이 울화통이 치밀어서 민원실 전화번호 물어 보니깐 머뭇머뭇 거리더군요... 기다리라면서 5분..... 정말 한계까지 도달했습니다. 민원실의 친절한 아주머니께 하소연을 늘어놓으니 잠시만 기다리라서 하시더군요... 전화상에서 들리는 목소리... 저와 통화했던 100번 상담원에게 질책하는 목소리가 들리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IP-ADSL 이야길 꺼내시더군요... ADSL라이트 사용자 들이 IP-ADSL로 많이 바꾸는 추세인데 왜 안바꿔주냐....아쩌고 저쩌고.... 20통 넘게 전화하면서 이렇게 고마운분 첨이였습니다...역시 목소리 똑같은 새대가리 상담원 보다 연륜이 있으신 아주머니들이 훨씬 좋더군요.. 저에게는 미안하단 말씀을 하시면서 내일 (오늘) 기사분이 찾아 간다고 했습니다.... 그때 눈물을 찔끔 흘린거 같네요... 전 고등학생입니다. 언어능력이 딸려서 그런지 발언력이 그다지 세진 못해서 계속 20번 이상 통화 한것 같네요... 하지만 더욱 미칠노릇인건 전화를 했을떄 IP-ADSL 이 된다고 회선담당자가 이야길 했는데 상담원은 제가 사는 지역지점에 전화를 해본결과 IP-ADSL 지원도지도 않으며 담당자가 그런소리를 안했다는 겁니다. 환장할 노릇이더군요.. 상담원한테 욕을 할수도 없고... 회선담당자가 거짓말쟁이인지 그 상담원이 거짓말인지 알수가 없네요... 물론 지금라이트 속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로드 속도 좀 높여 볼려고 한 서비스 신청이 결국 저에게 잊지 못할 불쾌한 추억으로 남았네요... 초고속인터넷망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같은 값에 품질 높은 서비스를 받고싶은건 당연한 욕심 아닌가요? 짜고치는 고스톱 KT 여자상담원 분들 얼굴좀 뵈어서 침이라고 뱉어 주고 싶습니다. 그들의 웃음은 뇌없는 곤충들이 하는 웃음과도 비교 할수 없을 만큼 더럽다고 느껴지네요... IP-ADSL을 쓰시고 싶으신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전화국지점(한국통신)지점에 IP-ADSL이 서비스 되는지 물어 보시고 민원실전화 번호를 아셔서 (부산쪽은 866-8899) 이야기 하시면 될것 같네요... 바보설치 기사들이 오기전에 MTU 값등을속도 안나오는 값으로 변경하니 3.4 Mbps 정도 나오던게 300kbps 정도로 떨어 졌네요. 제발 바보 기사들이 그냥 넘어 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뭐 들켜도 서비스 변경을 우리의 자유니 해주겠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ip-adsl 은 민원실로 신청을 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