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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사진은 비맞으면 안된다..?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북한 응원단이 도로변에 설치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새겨진 플래카드를 “불경스럽다”며 떼어내고 이를 취재하던 지방지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는 소동을 벌였다.

28일 오후 1시40분경 경북 예천군 중앙고속도로 예천 나들목 진입로 부근에서 북한 응원단 150여명이 왼쪽에 한반도기가, 오른쪽에는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 당시 악수하는 사진이 인쇄된 플래카드 4개를 떼어냈다.

이들은 도로변 가로수 등에 걸려 있던 가로 6m, 세로 0.9m 크기의 플래카드를 떼어낸 뒤 “장군님의 사진이 지상에서 너무 낮게 걸려 있는 데다 비를 맞도록 방치돼 있다”며 주위에 있던 주민들에게 항의했다.

이들은 플래카드를 떼어낸 뒤 김 위원장의 사진이 위로 나오게 접은 뒤 버스로 가져갔으며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 응원단 7, 8명이 사진을 찍던 경북매일신문 정후섭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아 돌려주지 않은 채 숙소가 있는 대구로 갔다.

이들은 경북 예천군 진호양궁경기장에서 북한 선수 응원을 마친 뒤 버스 6대에 나눠 타고 대구쪽으로 가던 길이었다.

이 플래카드는 예천군농민회 등이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을 환영하기 위해 제작해 걸어놓은 것으로 가운데에 ‘북녘 동포 여러분 반갑습니다’는 환영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를 지켜본 예천 지역 주민들은 “북한 응원단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예천=특별취재반
- 동아일보

written by cho (joy0314)
2003-08-29 14:49:20
1616 번 읽음
  총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백민균 '03.8.29 4:13 PM 신고
    :)*책에 김일성얼굴 인쇄 안되있나.. 책도 못덮겠네..얼굴 눌린다고...ㅡㅡ^
    평양한 건물에 큰 얼굴 있더라. 누군진 모르지만. 그놈도 비 맞을꺼다.. 누가 우산 씌어주나..ㅡㅡ^
    응원단. 가식덩어리들. 아주..역겹다. ↓댓글에댓글
  2. 2. 정호섭 '03.8.29 3:31 PM 신고
    :)*그게 다~~~~~~~~~~~ 북한식 쇠뇌 교육 때문에 그렇죠... 그리고 저래 안하면 눈치 보이자나 요 ㅋㅋㅋ 안그래요?? 그래 라두 안하면 옆에 있는 공산당 놈들이 가만 있겠나.. 바라 사상교육 드가지 ㅋㅋㅋ ↓댓글에댓글
  3. 3. 김현균 '03.8.29 4:52 PM 신고
    :)*그래도 대통령한테 대놓고 욕하는 것보단 좋네요. 저런건 조금쯤은 배워야할듯
    너무 저렇게 광적으로까진 할필요 없고. ↓댓글에댓글
  4. 4. 김주영 '03.8.29 4:39 PM 신고
    :)*쇄뇌 교육의 진정한 면모를.. 들어낸 사건이오.. 사이비 종교도 저와같은.. 행동을.. 보이지 않소.. 진정한.. 교육이라 생각드오..ㅋㅋ ↓댓글에댓글
  5. 5. 백민균 '03.8.29 4:17 PM 신고
    :)*아.. 짜증나. 무슨 상전도 아니고. 뭐이렇게 잘해줘야 하는거야...
    '한민족'이란 생각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댓글에댓글
  6. 6. 백민균 '03.8.29 4:16 PM 신고
    :)*예쁘다. 잘한다. 받들어주니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정치적 문제로 이어지지만 않는다면 정말 대구에서 안봤으면 한다.
    다신 "통일조국이룹시다" 란 소리 지껄이면, ↓댓글에댓글
  7. 7. 박성보 '03.8.30 1:59 PM 신고
    :)*여기 저 엽기적 사건의 동영상주소입니다.
    mms://nhnnews.vod.nefficient.co.kr/nhnnews/vod/ytnvod/2003/0828/9630.wmv ↓댓글에댓글
  8. 8. 박성보 '03.8.30 2:00 PM 신고
    :)*김정일정권을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의 딸도 저렇게 됩니다 ↓댓글에댓글
  9. 9. 박성보 '03.8.30 2:06 PM 신고
    :)*북한군사독재 파시스트는 38선을 그은 중국을 혈맹이라 하지요. 한총련이 평양에서 중국 오성홍기를 태우는 일을 한 번이라도 한다면, 아니 김정일정권과 다른 말을 한 마디라도 한다면 어용단체가 아니라 해주겠습니다. ↓댓글에댓글
  10. 10. 이동윤 '03.8.30 6:38 PM 신고
    :)*-_-;;;;;개판 일보직전이다. ↓댓글에댓글
  11. 11. 박석영 '03.8.31 5:06 AM 신고
    :)*우상교육 그만하지.. 주체사상이 이젠 주체할 수 없는 사태까지 온것이 아닌지..다양한 교육을 하도록 권고해주면, 내정간섭한다고 유난 떨겠지...그래 계속 북 아이들을 꼭두각시 인형 만들어서 세계에 보여주면.. 탄성(와~, 헉~)을 지르겠지... 김정일 양반 정신 차리소 ↓댓글에댓글
  12. 12. 서보환 '03.9.1 1:23 PM 신고
    :)*어서 김정일을 핵으로 날려버립시다.그래야 북녘의 동포들이 고통에서 해방됩니다.꼭 김용갑 어르신같은 소리지만 그게 유일한 답입니다.암만 회담이니 해봐야 빈말일 뿐 현실은 안 변합니다. ↓댓글에댓글
  13. 13. 이곤 '03.8.31 6:30 AM 신고
    :)*그기에 반해... 우리 한국사람들... 북한사람들에 비해 정신이 넘 헤이한거 같다.
    우리가 북한보다 좀 잘살긴해도... 정신상태는 쨉도 안되는거 같다. 물론 나도 해당되겠지만...
    우리 모두 한번쯤 생각해봐야 될 문제가 아닐까 싶다. ↓댓글에댓글
  14. 14. 이곤 '03.8.31 6:26 AM 신고
    :)*왠만한 종교의 맹신도들도 저러진 않는다. 울마누라... 거의 맹신도에 가깝지만... 교회에 걸린 십자가... 비 좀 맞는다고... 끌어안고 울진않는다. 저것들은 왠만한 맹신도보다 더한거 같다. ↓댓글에댓글
  15. 15. 이곤 '03.8.31 6:16 AM 신고
    :)*저건 가식적인게 아니다. 어디 저게 북한돌아가서 훈장받을라고 한 행동이겠는가? 저건 무의식적으로... 자발적으로 나온 행동이다. 어릴때부터 김일성.김정일우상화 쇄뇌교육을 받은 결과이다. 서글프기도 하지만... 또한편으론 무섭다. ↓댓글에댓글
  16. 16. 박석영 '03.8.31 5:36 AM 신고
    :)*지 애비 김일성이가 주변 수많은 정치인들 숙청하고 독재 구축했으니..나쁜습관은 똑같이 닮아가겠지... 쓰레기 수뇌부들... 훗날 역사에 자주정권을 바라겠지만, 한낮 아픔역사일뿐.. ↓댓글에댓글
  17. 17. 이현주 '03.8.30 12:34 PM 신고
    :)*넘 뿐이란애긴데 전쟁나면 지살겠다고 도망갈터 한판 붙어보는것도괜잖은데 중국넘들과 러시아넘들이 보고만있지는않겠죠
    우리가통일되면 턱밑에 그만큼 큰세력이 생겨나는셈이니 6자회담 안보도 뻔하다 술마시고 연회하다 그냥오겠지.... ↓댓글에댓글
  18. 18. 이현주 '03.8.30 12:32 PM 신고
    :)*대다수헐벗은 북한 주민들에겐 저짓도 힘들겠지요 저가시나들처럼 기름끼흐르고 통통한 애들한텐 저리안하면 당장 지옥같은 삶이 시작될테니 이해해야죠 ,총보다 무서운건 굶주림이죠 불쌍한 동포들 쳐죽일 김정일 식구들 상황이 저정도면 정일이넘 주위엔 전부 아부하는 ↓댓글에댓글
  19. 19. 박근호 '03.8.29 11:03 PM 신고
    :)*남의 사진기는 왜뺏어? 남의나라와서 잘하는짓이다. 이 가식덩어리들! ↓댓글에댓글
  20. 20. 박성보 '03.8.30 12:07 AM 신고
    :)*김정일정권을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의 딸도 저렇게 됩니다 ↓댓글에댓글
  21. 21. 박성보 '03.8.30 12:08 AM 신고
    :)*김현균님 차라리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배우라고 하시죠. 김정일의 대구유니버시아드는 히틀러의 베를린올림픽과 같은 겁니다 ↓댓글에댓글
  22. 22. 이동억 '03.8.30 12:20 AM 신고
    :)*저 사람들이 뭐가 나쁘다고 다 그 위대가리 들이 나쁜넘들이징..
    우리나라를 봐도 밑에있는 가난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죽는다고 난리인데.
    윗 대가리들은 지들 몫을 찾을려고 난리인데.. 뭐.. 다 똑같징..
    우리나라도 쇠뇌교육하잖아요.. 전라도 나 ↓댓글에댓글
  23. 23. 이동억 '03.8.30 12:22 AM 신고
    :)*전라도 나쁘다 경상도 나쁘다 하고.. 아니. 알게 모르게.. 지들 밥그릇 챙길려고
    서로간에 이간질하고 그러잖아여.. 다 윗대가리 들이 나쁜넘들이에여..
    밑에있는 힘없는 백성들이 불쌍할 뿐이죠.. 나쁜넘들..
    지들 배만 부르면. 땡이여.. 참..어이 ↓댓글에댓글
  24. 24. 장범수 '03.8.30 10:03 AM 신고
    :-@*이런 애들 앞에서 인공기 태우는건 한판 뜨자는거자나~ ↓댓글에댓글
  25. 25. 전선현 '03.8.30 11:45 AM 신고
    :-P*저애들에게는 죄가 없어...모두 그놈우 사상교육때문이야..중국에도 전후새대는 부모님 재사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산대요...공산주이가 나쁜거지..거지되게하는 공산주의야...통일이 되여도 한번젖은 주체사상은 빨리 바꾸어지지 않을거야... ↓댓글에댓글
  26. 26. 진종윤 '03.9.1 11:24 PM 신고
    :)*호부제 없애는 우리나라 여성보단 낫구려~ ↓댓글에댓글
  27. 27. 최형우 '03.9.3 6:37 PM 신고
    :)*제가 얼마전 일본에서 본 책의 내용 중에 이런 것이 있더군요.
    북한의 수용소에서는 임신을 하면 중죄라서 사형을 했답니다. ↓댓글에댓글
  28. 28. 최형우 '03.9.3 6:49 PM 신고
    :)*또, 수용소에서는 임신이 중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임신되기 쉬운 환경으로 묘사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_- ↓댓글에댓글
  29. 29. 최형우 '03.9.3 6:49 PM 신고
    :)*일본에는 이런 책들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신빙성 여부를 물을 수도 있겠지만,
    있을 수도 있는 일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댓글에댓글
  30. 30. 최형우 '03.9.3 6:45 PM 신고
    :)*그 중 인상적이었던 것이, 임신한 여성을 묶어 세워 놓고, 그 위에 판자를 대고 그걸 발로 차서 애기가 빠져나오게 하는 방법이었던가..-_- 정말 잔인하더군요. ↓댓글에댓글
  31. 31. 최형우 '03.9.3 6:48 PM 신고
    :)*이 책의 저자의 약력을 정확히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름이 한국어 이름이었고,
    또한 책 내용중에 자신이 수용소에 있었다는 것을 내비치는 것으로 미루어, 탈북자인 것 같았습니다. ↓댓글에댓글
  32. 32. 최형우 '03.9.3 6:48 PM 신고
    :)*그 외에도 정말 잔인한 내용들이 많았는데..지금도 이런 식으로 행해지고 있는지, 아니면 조금은 지난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 저 여성들도 그런 일들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두려움에 길들여 진 건지도 모르겠군요..-_-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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