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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KT 점유율 54.2%...사상 최고치 기록

 


8월 이동통신시장에서 KTF와 LG텔레콤 가입자가 감소한 반면, SK텔레콤만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의 8월말 현재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54.2%로 치솟았다.

이는 지난 2001년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합병을 위해 시장점유율을 50%미만으로 낮추라는 공정거레위원회의 이행명령 이후 최고 수준이다.

반면 3위 사업자인 LG텔레콤은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가입자 감소세를 기록, 8월말 현재 가입자 숫자가 지난해 10월 수준으로 회귀했다.

1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 총 수는 3천315만4천637명으로, 지난달 3천315만7천493명에 비해 2천856명 감소했다.

7월의 경우도 전월에 비해 1만1천749명의 가입자가 감소한 바 있어 2개월 연속 가입자 감소세를 이어갔다.

SK텔레콤의 경우 1천795만5천797명으로 7월말에 비해 5만4천118명 증가했다. 이는 전체 시장의 54.2%에 달한다.

반면, KTF의 8월말 가입자는 7월말에 비해 1만6천520명이 감소, 1천45만511명으로 집계됐다.

LG텔레콤 역시 7월말에 비해 4만454명이 감소, 8월말 현재 474만8천329명으로 나타났다. LG텔레콤은 지난 4월 이후 매월 가입자가 감소세를 보여 5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LG텔레콤은 지난해 10월말 472만9천116명, 11월말 478만3천75명의 가입자를 각각 기록, 최근 5개월간의 가입자 감소로 가입자 숫자가 지난해 10월말 수준으로 돌아섰다.

이와 관련, LG텔레콤은 "고객사랑 경영등 경영합리화 정책의 일환으로 불량가입자를 지속적으로 직권해지 하고 있어 가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3분기부터는 가입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출처 : 아이뉴스24

브레인공작
2003-09-01 19: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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