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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SAJAPC 쇼핑몰 잠적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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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JAPC측 안내문 공지
관건은 앞으로의 대응


< 3보 >
12시경 SAJAPC측이 공지사항을 팝업창으로 띄웠다. 이 공지사항에 따르면, 입금 뒤 제품을 받지 못한 회원들에게는 오후에 개별적으로 연락할 것이며, 환불이나 발송 처리를 위해 노력중이라 한다. 또한, 회원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자제하도록 설득하는 분위기이다. 아울러 웹사이트가 정상화될때까지 신규 구매를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하프프라자등이 2배 환불등의 조건을 제시하며 공지사항을 올렸다 잠적한 선례가 있어, 회원들은 쉽게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들 출근하지 않음.
피해액 계속 늘어날 듯


< 2보 >
필자가 디지털 카메라를 지참하고 문제의 업체인 SAJAPC(www.sajapc.co.kr)를 방문했다. 매장 개장 시간이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10시 54분에 방문했을때 업체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한편, 다음에 개설된 sajapc.co.kr 피해보상모임 (http://cafe.daum.net/sajapc) 에는,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이 피해 내역을 속속 올리고 있다. 11시 12분 현재 집계된 피해 금액은 총 6,773,200원이며, 앞으로 피해 액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1보 >
요즘 용산 전자상가가 흉흉하다. 불경기에 견디다 못한 소형 업체들이 새벽에 물건을 싣고 달아나는 ‘야반도주’가 횡행한다고 한다. IMF 이후 어렵게 버티던 상인들이, 2001년 이후 윈도 XP를 기점으로 PC 시장의 견인차가 사라지며 어려움이 가중되었던 것.
이 와중에, 나진상가의 한 업체가 입금만 받고 배송은 하지 않은채 사라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하프프라자 사건 이후로 잠시나마 느슨해졌던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다시금 높이고 있다.

해당 업체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회원들에 따르면, 문제의 업체는 다나와(www.danawa.co.kr)에서 싼 가격으로 PC 주변기기를 판매해 많은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지난 2003년 8월 말부터 주문한 제품이 제대로 배송되지 않거나, 환불 요청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등 이상 징후를 보여왔다. 이에 소비자들은 해당 업체의 웹사이트에 마련된 고객 게시판에 항의를 거듭해왔다.





특히 8월 30일~8월 31일경에 올라온 고객 문의를 살펴보면 그 정도가 더 심해져, 관리자가 거의 붙여넣기 수준의 똑같은 답변을 되풀이하고 있다. 또한, 문의 전화가 불가능하다고 항의하는 소비자의 글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참다 못한 한 소비자가 결국 2003년 9월 1일 해당 업체를 경찰에 신고한다.





그리고, 다른 소비자가 해당 업체와 거래 관계에 있던 C 배송업체에 직접 연락을 취한 결과, ‘지난주부터 해당 업체의 배송 주문이 끊겼다’ 라는 답변을 얻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올리고, 동시에 다른 소비자에게 전화로 통지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진 상태이다. 또한, 고객 지원 게시판에 관리자 명의로 남겨진 글도 9월 1일 13시경을 기점으로 전무하다.





현재 해당 업체의 이용자들은 해당 업체가 폐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다음 카페 개설등을 통해 피해 정보와 보상에 대한 지식 공유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다음에 개설된 ‘s*****.co.kr 피해보상모임’ 에, 한 사용자가 ‘자신은 해당 업체와 3년동안 거래를 했던 사람이며, 해당 업체의 대표는 직원들이 모두 사라져 장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는 요지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그렇다면 왜 해당 업체의 대표가 공지사항등을 통해 이를 알리지 않았는지 의문이 남는다.





9월 2일 새벽 현재, 해당 업체의 웹사이트는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 하지만 의혹을 둘러싼 진실은 아직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비씨파크는 날이 밝는대로 해당 업체를 찾아 진상 규명에 나서도록 하겠다. 피해입은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제1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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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2003-09-02 0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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