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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문제 대화해결 의지 불변"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두환 기자= 북한은 2일 베이징 6자회담이 `탁상공론의 마당'으로 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측에 책임이 있다면서 핵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북한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베이징 6자회담과 우리의 원칙적 입장' 제하의 논평을 통해 "이번 6자회담이 초보적인 결실조차 보지 못하고 그 어떤 전망도 예고할 수 없는 탁상공론의 마당으로 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강도적 주장 때문"이었다며 "조(북)-미 사이의 핵문제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북)의 확고한 의지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회담에서 미국측에 핵문제 해결을 위한 동시행동 원칙과 일괄타결 방식을 제안했으나 미국은 이를 전면 거부했다며 "미국은 자기는 단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으면서 우리더러 알몸이 될 때까지 옷을 벗으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통신은 대화의지를 밝히면서도 "미국이 금후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버리지 않고 핵대결에로 계속 나간다면 우리는 자주권을 고수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로서 핵 억제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6자회담 이후 회담과 관련한 미국의 태도를 비난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 이처럼 대화해결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은 처음이다.

dhkim@yna.co.kr

출처 : 연합뉴스

에겅...
이놈의 망할 한반도는 어떻게 될련지...ㅡ.ㅡ

브레인공작
2003-09-02 17: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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