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아직도 놀구 있니”와 “결혼 언제할래?”가 구직자들이 이번 추석 때 가장 듣기 싫은 소리로 조사됐다.

취업정보사이트 파인드잡(FindJob.co.kr)이 구직자 1,2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구직자들은 추석 때 취직과 결혼 이야기를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37.2%(475명)는 ‘아직도 놀고 있니?’와 같이 취직 여부를 묻는 질문이 가장 듣기 싫다고 답했다. 또 ‘결혼은 언제 할래?’ (20.0%),‘누구는 장사해서 돈 좀 벌었다더라’(15.8%) 순이었다.

남성 구직자의 경우 여성들에 비해 ‘아직도 놀고 있니?’(43.3%)와 타인의 성공담인 ‘누구는 장사해서 돈 좀 벌었다더라’(19.4%)와 같이 경제 능력에 대한 질타성 이야기를 들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들은 ‘결혼 언제 할래?’(21.1%),‘못 보던 새 많이 쪘네’(20.1%)와 같이 결혼이나 외모에 관련된 이야기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해 대조를 보였다.

/김정규 kjk7@sportstoday.co.kr

출처 : 스포츠투데이

으...
추석이당...
흐음...
난 아직 학생이니깐...
들을 말이...
'너 아직도 졸업안했니?'
'너 아직도 공부안하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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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현준원 '03.9.3 9:04 PM 신고
   :)*저도 학생이니... 명절떄 마다 "공부잘하나?" 윽,, 누구는 전교 몇등했다드라...
   제일 싫어요~ ↓댓글에댓글
2. 2. 이명민 '03.9.4 12:34 AM 신고
   :)*본햏은 학생이오.. 예비 고 3이오...
   
   난 이말이 제일 듣기 싫소..
   
   "모의고사 점수 몇점이니?" ↓댓글에댓글

1. 1. :)*저도 학생이니... 명절떄 마다 "공부잘하나?" 윽,, 누구는 전교.. 현준원 '03.9.3 9:04 PM
2. 2. :)*본햏은 학생이오.. 예비 고 3이오...
   
   난 이말이.. 이명민 '03.9.4 12:3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