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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섹스신은 묘했어요"

 


"섹스 장면 촬영은 훨훨 날아다니는 기분으로 작업했다."
 
제6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의 문소리(사진)가 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카지노 팔레스 3층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베네치아60(Venezia60)'에 초청된 장편영화 20편 가운데 17번째로 마련된 (영어제목 A Good Lawyer's Wife)의 공식 기자회견장에는 200여명의 외신기사들이 모여 한국적인 상황에서 이 영화가 관객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관심을 표했으며, 문소리의 노출 연기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보였다.  
"영화의 표현이 대단히 용감해 보인다. 관객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임감독은 "격렬한 찬반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불쾌해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답했다.
기자들이 문소리에게 "섹스 장면이 많아 촬영할 때 부끄럽거나 불편한 느낌은 없었느냐"고 묻자 문소리는 "한국에서는 여배우의 노출이 전통적 가치관을 고수하고 있는 세대들의 반감을 산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소리는 "촬영을 할 때는 불편하지 않고 자유롭게 했다고 생각한다. 예술가는 자유롭고 진보적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훨훨 날아다니는 기분으로 작업했다"고 답했다.
 
문소리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임상수 감독이 끼어들어 "지금은 이렇게 점잖게 말하지만 촬영 때는 나에게 '변태스럽고 미친 놈'이라고 속으로 욕도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stoo.com

보는 사람들도 아마 묘했을 것이오!:-O(y)

juck
written by juck (likejuck)
2003-09-05 01:17:45
2155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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