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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00호 홈런볼, '1억 2000천만원'에

 


삼성 이승엽(27)의 '세계 최연소 300홈런볼'이 마침내 팔렸다.

이동통신 단말기 부품없체인 에이스테크놀로지의 구관영 사장은 4일 홈런볼을 주웠던 이상은씨로부터 공을 넘겨받고 1억2000만원 전액을 지불했다.
이들은 3일 대구구장에 들러 '진품'임을 확인하기 위해 이승엽의 사인을 받은 뒤 삼성구단의 직인을 받았다.
이어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다시 공인을 받는 작업을 거친 뒤 최종 거래를 마쳤다.
삼성은 이미 양측의 공식요청이 들어오면 어려운 일이 아닌 만큼 인증을 해주겠다고 밝혀왔고 KBO는 당초 나서지 않을 태도를 견지하다 결국 이들의 요청을 들어줬다.

지난 6월 22일 이승엽이 '세계 최연소 300홈런'을 날린 뒤 중국의 한 동포가 1억2000만원에 사겠다고 나서자 구 사장은 국보유출을 막겠다며 자신이 1억2000만원을 지불할 뜻을 나타내었다.
이로써 2개월 이상 끌어온 홈런볼 매매 논란은 최종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이승엽이 아시아신기록인 56호를 날리면 가격이 얼마나 치솟을지 궁금하다.

대구 | 이재국기자 keystone@
스포츠서울 2003.9.4(목)


만약 55홈런 치고나면 그다음경기부터는 외야석은 매진 되겠군요.
복권당첨 확률보다는 높겠죠...

좋은친구♬~
2003-09-05 02:43:49
750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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