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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적조"피해 20억원 돌파

 


적조가 남해안에 이어 강원도 동해안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피해액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경남 남해와 통영에서 어류 58만여마리가 적
조로 폐사해 총 5억7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올들어 적조 피해액이 총 22
억2천1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지금까지 넙치, 우럭, 참돔, 줄돔, 농어, 방어 등 총 296만5천여만마리의 어류
가 폐사했으며, 이에 따라 111개 양식어가가 직접적인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
났다.
현재 전남 완도 보길도-경남 거제 지심도 해역과 경북 포항 양포-강원도 삼척
덕산 해역에서 적조경보가 발령중이며, 부산 송정-포항 양포리 해역과 삼척 덕산-동
해 어달동 해역에서는 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그러나 지난 4일 거제 지심도-부산 송정 해역에서 적조주의보가 해제돼 전체 적
조해역은 다소 줄어들었다.

적조가 가장 심한 해역은 포항에서 영덕 사이로 적조원인 생물인 코클로디니움
의 농도가 2만1천200개체/㎖에 달하고 있으며 다음은 통영 앞바다(1만8천200개체/㎖)
, 완도앞바다(1만3천370개체/㎖) 등으로 조사됐다.

해양부는 코클로디니움이 1㎖당 300개체 이상 발견될 경우 `적조주의보'를, 1
천개체 이상 발견되면 `적조경보'를 발령한다.

해양부 관계자는 "이번주는 해수 흐름이 약한 소조기로 남해안은 적조 정체에
따른 피해증가가 우려된다"며 "동해안에서도 해류를 따라 적조가 계속 북상할 것으
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해성 적조는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속돼 526만8천마리의 어류가
폐사하는 등 총 49억원의 피해를 냈었다.



청솔
2003-09-05 10:49:31
810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심혁성 '03.9.5 12:23 PM 신고
    :)*원인이 주로 육지의 오염이 심하여 강우량이 많은해에 적조현상이 심한것으로
    나타나 생활환경 보호가 평소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수있겠지요! ↓댓글에댓글
  2. 2. 이재열 '03.9.5 11:25 AM 신고
    :)*이번 추석 제삿상에 어류를 보며 어민들의 고충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됩시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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