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첫 파노라마 작업을 해 봤습니다.
집에서 꼼지락 거리다가 지루해서 파노라마 해볼까 하고 해 봤는데..
해보니 재밌긴 한데 노가다를 좀...(?)
파노라마 하다가 너무 왜곡 차이가 심해서 이상한것은 다시 찍고 하는 바람에..
좀 어색한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h)....상당히 허접한 :-|
해가 다 진 저녁이라 셔터속도 2초로 해서 삼각대도 사용해야 하는데,
막상 설치해보니, 베란다의 안전망보다 10cm 정도 낮더군요 :-|
그래서 그냥 손각대로.. 숨을 후웁~ 헙! 하고 멈추고 긴장 하고 찍고..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찍었기 때문에 사진간의 왜곡현상이 심해서인지,
좀 상당히 많이 이상하네요 ;-)
-> 정보
사용 : Photovista
사진 5개 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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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입니다.
하지만, 찍을때 상당히 손이 떨려서 좀 흐릿합니다.
어쨌든 이게 제 처음 파노라마 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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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을 파노라마 작업하다보니, 상당히 실망해서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정말 마음같아선 삼각대 하고 싶지만, 마땅히 넓은 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없다보니..
솔직히 이건 왼쪽편과, 오른쪽 편 사진의 찍은 시간 차가 약 20분 납니다.
해가 빨리 지다보니 20분밖에 안 지났는데도 엄청 어둡더군요.
또 오른쪽 편이 대체로 노출오버가 되어버렸네요.
사거리 도로가 완전히 밝은색으로 -_-.
또, 이 사진의 오른쪽 부분은 상당히 흐립니다.
손각대다 보니.. 다시 찍고는 싶었는데 더이상 너무 힘들어서 포기를 했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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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낮에 찍은것입니다.
위 사진과 달리, 자리를 옮겨서 찍었습니다.
이 글 쓸때는 어제였는데, 오늘 이 게시물 수정하고 한개 더 추가 하여 올립니다.-_-;
맨날 다른분이 하는 파노라마만 보다가 드디어 허접한 저의 파노라마 작을 만들었습니다.
흥미롭기도 하네요.
하지만, 여러 사진을 합치다 보니 왜곡이 상당히 심하고..
또, 앵글 각도가 0도가 아닌 위에서 내려다보니 약 -30도 앵글로 찍다보니
나중에 파노라마 작업할때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오늘 처음 만들어 보고 새로이 많은걸 알게 됬네요.
신기한것은 파노라마 만드신 분중, 정말 전혀 색 차이 없이 자연스럽게 만드시는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해요~(y)]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으셨을지.. (h)
음.. 그리고, 잘 찾아보시면 어색한 부분을 발견하실수 있을듯.. :)
잘 봐주세요....:-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