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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취업경력 늘리겠다.

 


대학 교육 실습 위주로 전환
17일 테마 국무회의서 청년실업대책 확정

최근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추세에 발맞춰 졸업과 취업을 앞둔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경력(job career)'을 늘려 주는 방안이 범 정부적으로 추진된다.

또 대학은 학생들이 졸업하면 바로 취업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강화하는 등 중장기적인 청년 실업의 체질 개선 방안도 모색된다.

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청년 실업 대책의 일환으로 내년에 문화부의
국악 및 연극교사 풀, 정보통신부의 첨단기술 인력 지원 및 정보화 데이터베이스 구
축, 외교통상부의 해외청년봉사단, 중소기업청의 중기 체험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대폭 확대는 등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청년들이 선호하고 사회적으로도 가치 있다고 평가되는 것을 중심
으로 선정됐으며 청년들의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취업 경험을 쌓고 다음 일자
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 사업이 시행되면 1천∼3천명의 청년층이 단기적이나마 일자리를 얻을 것으
로 보이며 이에 따라 청년 실업 대책에 들어가는 자금이 내년에는 올해의 2천400억
원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노동부가 일부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시행해 온 인턴십제도가
청년 실업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돼 재정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취업
경력을 늘려 주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취업 중개 기능에 머물고 있는 고용안전센터 등 취업알선기관들의 재
교육 기능을 강화해 기업들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해 맞춤 서비스하는 방안도 강구하
기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이 같은 대책들은 단기적인 처방에 불과하다고 보고 산학 연계
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와 실습 중심의 대학 교육, 직업 지도 구축 등 중장기적인
청년 실업 체질 개선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직업 지도 제작은 국내외 경제 동향과 산업계 흐름을 바탕으로 모든 직업의 일
자리 개수와 앞으로 전망을 포함시켜 취업 준비생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
는 취지 아래 현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대학 교육의 경우 산업계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학생들이 졸업 후에
바로 취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가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재경부 관계자는 "청년 실업 대책은 17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
돼 정부의 종합 대책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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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재 미취업자의 취업대책을 취업알선 기관들만 의지하지말고 실질적인
취업가능 대책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것이다.



청솔
2003-09-07 1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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