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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드리는 글"

 


"굿모닝시티 분양사고" 국민들에게 사기를 치고도 뻔뻔한 작자들!
'정치인' 들키면 정치자금 아니면 장롱속에 꿀꺽.. 하느님은 안계신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도 치실일이지..
법없이 살수있는 힘없는 한가정의 어머니글을 네놈들도 읽기를 바란다.
..........................................................
노무현대통령께 드리는 글

사람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다는 말과 또 죽을 때까지 당찬 소리 하지 않아야 된다는 옛 어른들이 하시던 말씀들이 요즈음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제가 대통령님께 이런글을 올리게 될줄을 어찌 감히 상상이나 했겠습니
까?

그러나 이와같은 호소문을 올리게 된것이 저에게는 아주 슬픈일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다음 후대까지 길이길이 남겨주는 유품중의 하나가 될것같아 아주 소중하게 간직하려 합니다.

대통령님! 아니 얼굴만 봐도 우리 서민들의 기가 막힌 사연들을 보듬아주고 쓸어 주실것같은 이웃 아저씨 같으신 대통령님!

저는 요즈음 온세상이 떠들석한 굿모닝시티 상가 계약자 김정현입니다.
저와 저의 남편은 자랑스런 우리나라를 위해 삼십년 사십년을 교사와 공무원으로 몸바쳐 일했습니다. 저와 우리남편은 정말 아무리 뒤집고 털어봐도 부끄럼없이 깨끗하게 남의돈은 꿈에서라도 탐하지 않고 오직 깍두기만 먹고 살아도 내가 땀흘려 저축하지 않은 돈은 내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타가 인정하는 아주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아왔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수입범위내에서 분수에 맞게 알뜰하고 살면서 마이너스 카드 한번 써본일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저희라고 어찌 누구나 가질수 있는 욕망과 유혹이 없었겠습니까? 이를 악 물고 안 먹고 안쓰고 아이들하고 피서 한번 제대로 못가며 아끼고 저축하며 살아왔습니다.우리아이들에게 참 내핍 생활이 무엇인지 몸으로 실천하며 가르치고 교육시켰습니다.

우린 지치고 지쳤지만 이제 나이 들어서 남한테 손안벌리고 나아닌 친척이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조금은 보람있게 쓸수있고 정말 멋있게 살아보겠다고 노후 대책으로 방법을 찾은것이 내상가 하나 갖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들은 그저 평생 을 봉급에 의지하고 사는 생활이었기 때문에 일반사회의 경제 활동에 대해서는 아는것도 관심도 없었으며 이재 능력도 없는 아주 고지식한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저희들을 굿모닝 상가 분양당시 각종 분양 안내 및 일간신문의 광고란에 동양 건설이라는 든든한 화사가 책임시공하고 자금을 공동관리한다기에 우리 처럼 겁 많고 의심 많은 사람도 추호의 우려 없이 이를 믿고 우리의 평생 피와 생명인 우리 부부의 퇴직금을 몽땅 일시불로 넣고 말았습니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굿모닝 시티 사기 분양이라는 사건으로 신문에 터지자 처음에는 청천 병력같은 날 벼락에 정신을 잃고 며칠 동안 물한모금 밥한톨 삼키지 못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돈 없어지는 것보다 엄마 아빠 없이는 도저히 안되겠다고 울면서 정신 차리라고 위로도 하고 화도 내면서 지옥 같은 며칠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님!
그렇게 열심히 살은 댓가가 이런거라면 우리는 자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며 어떻게 하는것이 열심히 사는것이라고 교육시켜야된다는것입니까?

규탄대화나 촛불시위가 남의일인줄만 알았는데 팔자에 없이 우리부부가 그주인공이 되어있으니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다는말입니까?
규탄사를 들을때 마다 바로 우리의 이야기를 썼구나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또 우리 부부 보다도 더 기막히고 가슴 아프고 애절한 사연들이 이토록 많은것을 알고는 가슴이 미어집니다. 더구나 분통 터지는 것은 지금부터 1년전에 사기분양이 감지되어 검찰에 고발 되었을때 검찰에서 조사만 제대로 했더라면 이같이 피와 생명같은 우리의 엄청난 재산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원통함은 어디에다 호소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노무현 대통령님!
대통령님께서는 서민들이 열심히 성실하게 산만큼 보상받고 살수있는 정의로운 나라 . 우리같이 힘없고 나이든 사람들이 정말 사랑하고 자부심 가지고 살 수 있는 나라 . 법과 원칙이 살아 숨쉬고 바로서는 나라를 만드시겠다고 하셨지요?
우리 민초들은 이러한 대통령님의 통치 이념과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외 적으로 여러가지 복잡한 국정에 노심초사하시고 바쁘시겠지만 그야말로 우리나라 건국 이래 최대의 상가사기분양 비리사건인 굿모닝게이트의 진실을 확인 하시고 3500여 계약자들의 한을 풀어어주시고 아울러 이땅에 정말 이와같은 부끄러운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책도 마련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말없고 힘없는 대다수 백성들의 애환과 절규를 들으시고 그들의 바램과 희망이 무엇인지를 살펴주시기바랍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솔
2003-09-07 12:14:18
1151 번 읽음
  총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대업 '03.9.7 3:35 PM 신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저런 사기치는 넘들이 사라져야 할텐데여
    그래야 열심히 일해서 번돈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알아야 할텐데 말이져 ↓댓글에댓글
  2. 2. 김정인 '03.9.7 4:36 PM 신고
    :)*대통령같은 부자가 어떻게 서민을 알아줌니깐 어차피 법을 만들고 고치는 애덜은 다 한가닥하는놈들이고 잘싸는놈들인데 지들이 좀더 잘살기 편하게 법을 바꾸는것뿐 그렇다고 지들이 그법을 지키는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정부수립때 부터 현재까지 경제발전이란 계획앞에 ↓댓글에댓글
  3. 3. 김정인 '03.9.7 4:37 PM 신고
    :)*저소득층을 많이 이용했으므로 앞으로 계속될껏임 ↓댓글에댓글
  4. 4. 심혁성 '03.9.8 12:15 AM 신고
    :)*가난한 도둑들은 부유층 다이야보석은 훔치지만,
    서민을 등치구 울리는놈들은, 권력형 사기꾼들이지..(감옥은 물론 안가지!) ↓댓글에댓글
  5. 5. 심혁성 '03.9.8 12:18 AM 신고
    :)*돈챙겨 미국으로 도피하니까..(국민은 이렇게 하소연이나하고) ↓댓글에댓글
  6. 6. 김진훈 '03.9.8 2:06 AM 신고
    :)*김정인님 대통령은 첨부터 부자 아니였구요, 지금도 부자아닌데요. 대통령의 과거사를 한번 검색해 보시고 그런소리 하세요. ↓댓글에댓글
  7. 7. 한문수 '03.9.8 9:58 AM 신고
    :)*대통령님도 같은민주당 출신이고 당시에 한지붕 믿에서 한좉밥을 먹은 한식구인데
    전부갈라먹기식으로 똑갇이 해먹은 분들인데 하소연하면 하면 뭐해요.
    하는사람만 바보지.대통령부터 개혁을 해야지 정치하는 사람들 도두 개혁합시다.불상한사 ↓댓글에댓글
  8. 8. 김시동 '03.9.8 2:29 PM 신고
    :)*아무리 글적어 봐두 소용 없소이다~~글적도 노무현 뇬이 그말을 들어 즐것 같소 저것 도같은 국회 의원 쓰레기들하고 옛날에 같이 활동햇던 야당인데;;;(말해도 소용없소이다)
    글 적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바부지 글 몇자적어도 (저것들 밥그릇 하나라도 더 챙 ↓댓글에댓글
  9. 9. 김시동 '03.9.8 2:34 PM 신고
    :)*긴다고 저 것들 끼리 찌지고 볶고 싸우고 욕하는 사람들인데;; ↓댓글에댓글
  10. 10. 김시동 '03.9.8 2:35 PM 신고
    :)*말한다고 알아 듯겟수~~
    저것들만 같이 잘살자고 뇌물하고 국민들 세금을 횔령하는 스레기위원들인데그걸 받아 드리겠슈~기찮아서 아예 제도도 안들 것이오~~달라지는거 없다는 이야기요~ ↓댓글에댓글
  11. 11. 김시동 '03.9.8 2:38 PM 신고
    :)*뉴TV스 보면 나오는데 ↓댓글에댓글
  12. 12. 박재현 '03.9.8 5:53 PM 신고
    :)*웬만한 중산층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부자가 아닐까요.
    전두환씨를 보더라도. 아니면 다른 누구를 보더라도 충분히 부자라 불릴만 하던데요. ↓댓글에댓글
  13. 13. 이태영 '03.9.9 1:39 PM 신고
    :)*들어줄 거라 생각치는 않지만 그나마 몰아서 욕먹는 국회의원들 중에는 일부(극히 일부겠죠?) 우리편인 정의의 사도들이 있답니다. 아직까지 내가 봐서는 노무현대통령은 양호한거 같은디 담 대통령은 더욱 서민편이 나와야 할 듯합니다. 서민 대통령이 중간에 서서 얼쩡 ↓댓글에댓글
  14. 14. 이태영 '03.9.9 1:39 PM 신고
    :)*거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니 여기서도 저기서도 자기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댓글에댓글
  15. 15. 이태영 '03.9.9 1:41 PM 신고
    :)*집값 잡겠다고 난리 치는거나 언론이랑 서로 누이좋고 매부좋은거 안하구 검찰데리구 장난 안치구 하는거 보면 그나마 제대로 된사람 같은디 말하는거 영 매너 없어서...
    브라질 대통령은 노무현 저리가라로 노동차 편이었는데 노무현보다 더 우익이 된듯합디다. ↓댓글에댓글
  16. 16. 이태영 '03.9.9 1:42 PM 신고
    :)*그 자리 앉으면 쉽게 자기 맘대로 못하나 보죠...책임이란게 있으니...그리고 양쪽다 국민이니... ↓댓글에댓글
  17. 17. 김찬원 '03.9.11 8:14 PM 신고
    :)*우리나라 대통령한테 무엇을 바랍니까..바랄걸 바라세요;; 정치인들이 서민들의 표에나 관심이 있지, 그들의 생활에는 관심이 있을까요? ↓댓글에댓글
  18. 18. 최진영 '03.9.22 9:21 PM 신고
    :-)*끝말 잇기
    목욕탕-탕수육-육실할-할머니-니미럴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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