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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연, 성행위 연상 안무 출연정지 위기

 


채소연, 성행위 연상 안무 출연정지 위기


‘너무 섹시한걸!’

‘비비’ 출신의 채소연이 생방송 중 돌발적으로 섹시안무를 선보여 방송정지 위기에 놓였다. 채소연은 6일 오후 5시10분부터 여의도 MBC A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생방송 음악캠프’(연출 권석)에서 ‘반전’을 부르며 ‘뉴페이스’로 신고식을 가졌다.

그런데 ‘반전’을 부르던 중 채소연과 야릇한 포즈로 붙어 있던 남자댄서가 상의를 벗어젖히고 채소연과 키스하는 듯한 안무를 선보였다. 입술이 닿지 않았지만 카메라가 타이트하게 클로즈업되어 있던 상황이라 이들의 안무는 반라의 성행위를 연상시켰다. 채소연의 의상은 브래지어 모양의 흰색 톱이었다. 특히 등의 끈 부분은 투명하게 처리돼 뒷모습은 벗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의상이었다.

노출된 의상과 키스 안무가 생방송으로 나가자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제작진은 “리허설 때와 다른 의상과 안무였다”고 해명했다. 자신의 음악에 심취해 있던 채소연의 순간적인 ‘필’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MBC 제작진은 “앞으로 리허설과 본방송을 다르게 하는 가수는 출연금지”라고 경고했다. 아직까지 채소연의 MBC 출연에 대해 금지가 내려지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의 항의가 거셀 경우 금지조치가 내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채소연은 5일 KBS 1TV ‘청춘 신고합니다’의 녹화(오는 15일 방송 예정)에서도 비키니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는 파격을 보였다. 채소연은 군부대에서 녹화되는 이 프로그램의 특성상 “웬만한 의상은 군인들이 재미없어 한다”며 자진해 비키니 의상을 입었다. 그러나 비키니를 입은 장면은 지나친 노출 때문에 편집에서 잘려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다.



내일을 알어?
2003-09-07 1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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