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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사랑의 사이렌

 


] 싸이가 '화끈하게' 번 돈을 '따뜻하게' 썼다.

싸이는 지난 달 30일 뜨거운 열기 속에 열린 올 나이트 스탠드 콘서트 공연 수익 1000여 만원 전액을 8일 오후 장애우를 위한 복지 단체인 한국 재활재단에 기부한다. 이 재단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싸이는 낙후된 지방 복지 시설 개선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공연 수익금을 내놓았다.


이번 기부는 공연 전부터 계획된 일이지만 콘서트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좀더 많은 수익금을 기분좋게 내놓을 수 있었다. 공연 시장이

불경기로 얼어 붙은 상황에서도 싸이 콘서트는 관객 동원이나 내용 면에서 모두 화끈한 성공을 거뒀다.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연은 티켓 4000장이 발매 열흘 만에 매진됐고 표 없이 당일 몰려든 팬들을 어쩔 수 없이 추가로

입장시켜 입장 정원을 초과한 채 진행됐다.


공연은 성인 만을 위한 파티 형식으로 이뤄졌다. 싸이는 본인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미나의 '전화 받어'를 자신만의 섹시 버전으로 선보여

관객을 열광시키는 등 공연 내내 객석을 달궜다.


god 김완선 전인권 임창정 하지원 등 화려한 게스트가 출동했고 크리스마스에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관객들과 만날 것을 약속하며 마쳤다.



juck
written by juck (likejuck)
2003-09-07 16: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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