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부터 고등학교 까지 싸우는이유

초등학교 1~3학년
- 자기 놀리는 사람때문에 싸운다.
이시기는 자신의 싸움능력을 남에게 보여줌으로써 권위같은것이 결정된다. 대부분 먼저 싸움 건사람이 진다.

초등학교4~6학년
- 여자문제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괴롭히거나 하는 사람에게 시비를 건다. 물론 다른 이유로 트집 잡고 난 뒤에 말이다. 이때는 진정 그 여자애를 좋아한다면 싸움에 승산이 있을것이고, 영 아니라면 싸움에 패할것이다.

중학교1~2
- 초등학교에 올라와, 반, 전교의 권위 다툼이 이루어 지는 시기이다. 초등학교때 흔히 통이라고 말하는 인물에게는 시비를 안걸고 충분히 넘볼수 있는 상대라면 시비를 걸고 싸우기 시작한다. 이때는 초등학교때 얼마나 경험을 쌓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중학교 3학년
- 이때는 1,2 학년때 권위 다툼으로 반, 전교의 지위가 거의 다 이루어 진때라 싸움이 별로 없다. 만약 싸움이 있다면 이유는 단 하나다. 좆도 모르는 아이가 전학을 왔거나,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는 아이들이 권위가 높은 아이들에게 덤비는 일이다. 이때 몇명씩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이 깨져서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시기는 싸움을 안하길 권장한다.

고등학교 1학년
- 고등학교에 올라왔으니, 싸움도, 시비도 거의 안건다. 왜냐, 귀찮거나, 초,중학교때 경험으로 싸워봤자 머하겐노. 이런 형식의 생각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시비가 걸려와도 그러려니 한다.

고등학교 2학년
- 반이 결정되고, 1학년때 좀 가슴에 품고 몰라서 시비를 못건 아이가 같은 반이 되었을경우, 흔히 시비를 걸다 말지만, 그 한이 가슴깊이 있을경우, 아주 심하게 싸우게 된다.

고등학교 3학년
- 수능 신경쓰랴, 머하랴 싸움에 관심도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때는 공부에 방해가 되거나, 하는 아이들을 때려 죽인다.
한마디로 모다다..

대학교~ 쭈욱~~~
- 술마시고, 처다만 보면 싸운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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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조훈식 '03.9.9 9:55 AM 신고
   :)*마지막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오...쳐 보기만 하믄 싸우오...나또한...ㅡ_ㅡ ↓댓글에댓글

1. 1. :)*마지막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오...쳐 보기만 하믄 싸우오...나또한...ㅡ.. 조훈식 '03.9.9 9:5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