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선정아! 누드는 안돼!"

개그맨 황승환(32)이 '연인 이선정(26)이 누드를 찍는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황승환은 7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여자 친구인 선정 씨가 누드 촬영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내가 남자 친구로 있는 한 절대 안 된다. 결사 반대다. 여자 친구의 일 중 하나일 수도 있겠지만 많은 남자들이 여자 친구가 누드를 찍는다면 나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발끈했다.


황승환은 이상민-이혜영 커플의 케이스도 잘 알고 있으나 그에 대해선 "남의 일이기 때문에 뭐라 말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며 입을 다물었다.


이어 황승환은 "선정이의 소속사인 STC 엔터테인먼트가 권민중 이혜영 등의 누드 촬영 작업을 해 선정이도 찍을 것이라는 소문이 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남자 친구로 있는 한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고 못 박았다.


또 "나보다 선정 씨 어머니가 더 심하게 반대하신다. 안 그래도 그런 소문이 있어 선정 씨 어머니가 크게 거부감을 나타내신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정이와는 3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처음엔 오빠 동생 사이였으나 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양가에 아직 정식 인사를 하지 않은, 우리끼리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며 "만약 상견례를 한다 해도 내년은 돼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승환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 200회 특집부터 '봉숭아학당 2003'에서 부킹 전문 웨이터로 출연 중이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출처 : 일간스포츠

정말로 아래의 기사처럼...
돈벌이로 누드를 할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는게 느껴지네요...
누드는 2가지가 있는듯...
예술의 누드...
상업의 누드...
연예인들의 대부분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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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이원호 '03.9.9 11:20 PM 신고
   :)*이선정...이라면 뭐뭐 큰 걸로 유명한...하긴 누드 찍으면 난리나겠네.. ↓댓글에댓글

1. 1. :)*이선정...이라면 뭐뭐 큰 걸로 유명한...하긴 누드 찍으면 난리나겠네.. 이원호 '03.9.9 11:2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