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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출연 CNN광고, 홍보효과 짭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용윤 특파원
최근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 방송된 노무현 대통령이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광고는 그 효과가 컸 던 것으로 평가됐다.

13일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지사장 김태식)가 뉴욕과 시카고, 캐나다 토론도 등 북미 4개 지사의 통계를 종합, 분석한 데 따르면 사스(SARS.중증 급성호 흡기증후군)와 북한 핵 여파 등 한반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기 획, 제작된 홍보광고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동안 모두 228회에 걸쳐 방송됐 됐으며 이 기간 한국방문 등 해당 정보를 문의해 온 건수가 하루 평균 55.6건에 달 했다.

이같은 숫자는 광고방영 이전 접수돼 온 평소 32.8건과 비교할 때 무려 69.5%나 증가한 것이다.
지난 5월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직전 제작된 이 광고는 프라임 타임은 물론 다양 한 시간대에 걸쳐 북미지역에 방송됐다.

LA지사에 전화를 걸어온 한국전쟁 참전용사 테드 노설(72.몬태나주)씨는 "목숨 을 걸고 싸웠던 한국의 발전상을 CNN에서 보고 감개가 무량했다. 기회가 되면 꼭 한 국에 다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유타 등 산간벽지 시청자들의 경우 관광공사 존재여부 도 모를 텐데 TV광고를 보고 전화한다는 이들이 예상보다 많았다"고 말하고 "문의전 화가 바로 한국방문으로 연결되지는 않겠지만 한국의 인상을 새롭게 하는데 상당한 수확을 거둔 셈"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 LA지사는 지난 8월20일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구장의 대형 전광 판에 대통령출연 한국 홍보광고를 방영하기도 했다.

yykim@yna.co.kr


좋은친구♬~
2003-09-14 16: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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