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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대지진 발생 예측에 공포 분위기

 




이번주내로 대규모 폭파력을 가진 지진이 일본 도쿄(東京)를 강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천문학자의 예측으로 일본이 지진 공포에 빠져들고 있다.
도쿄 교외에 자신의 관측실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한 천문학자인 구시다 요시오는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전자파 측정 결과 리히터 규모 7 이상의 대지진이 15일이나 16일 도쿄 중심부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그의 예측은 일본의 영향력 있는 1개의 주간지와 일간 신문에 즉각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소문이 퍼져 일각에서 식수와 양초등 비상용품 구입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지진 연구소들은 대체로 이 예측을 부인하고 있다.

일본기상청의 미스미 유키오 대변인은 현대 기술로는 지진 발생 예측이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며 전자파의 초고주파(VHF) 범위의 이상을 근거로 지진의 발생시기와 강도를 예측하는 구시다의 방법은 과학계에서 신임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미 대변인은 구시다가 단지 자신의 과학적 견해를 밝힌데 지나지 않는다면서 구시다의 연구결과에 대해 뭐라고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시다는 자신은 근거가 있다면서 지진 도래에 대해 알릴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자수성가한 천문학자인 구시다는 1985년 개인 연구실인 야쓰가타케 연구실 문을 열어 전파를 이용, 유성들의 움직임을 추적해 왔으나 1995년 고베(神戶) 대지진 발생이후 지진관측으로 관심을 돌렸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지진 발생전 지각에 압력이 형성돼 지각의 작은 균열과 용암운동이 대기상의 충전된 분자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전자파 변화가 무선 수신자들에 의해 감지된다는 것이다.

6천명이 희생된 고베 지진등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얕고도 강력한 떨림이 도쿄가 위치한 간토(關東) 평원을 강타할 것임을 전자파가 시사해주고 있다고 구시다는 설명했다.

그는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면 지진이 실제 발생할 경우 처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측이 잘못된 것으로 판명될 경우 많은 비난과 욕설이 쏟아질 것이며 앞으로 연구활동을 계속하지 못하게 될 수 있을 것이지만 위험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지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지진대인 도쿄에서는 1923년 대규모 지진으로 12만여명이 숨졌으며 또한번의 대형 지진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으나 그 시기가 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내일을 알어?
2003-09-15 18:18:47
1563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영진 '03.9.18 6:04 AM 신고
    :-)*아 그거 좋은생각이네용.. 지금가라앉으면 태풍피해복구라도 시킬텐데.. ↓댓글에댓글
  2. 2. 봉재훈 '03.9.17 4:53 PM 신고
    :-)*머 1억 넘는 인구니깐(10년전 수업시간에~ 지금은 -_-?)
    한집당 3~4명씩 주고 일이나 시키죠? ↓댓글에댓글
  3. 3. 조삼식 '03.9.16 12:41 PM 신고
    :)*지질학자들은 뭐하고 천문학자가 경고하네.. ↓댓글에댓글
  4. 4. 박영진 '03.9.16 11:33 PM 신고
    :)*일본지진나서 가라앉으면 우리나라가 일본사람들 받아줘야 하는겁니까? 대마도에 꽉꽉집어 넣으면 안되나?..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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