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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적발 87% "휴대전화 때문에..."

 





바람을 피우다 배우자에게 들통난 이탈리아인 중 거의 90%가 휴 대전화 때문에 꼬리를 밟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BBC에 따르면 이탈리아 최대의 사립탐정회사 ‘톰폰지 인베 스티게인션스’는 외도가 발각된 사례의 87%가 수상쩍은 휴대전 화 통화나 문자 메시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탈리아의 축 구선수, 배우 등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바람을 피우다 걸려 이혼 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도 많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이혼한 프란체스카라는 여성은 가족처럼 지내던 친한 친구 가 남편과 지난 2년간 불륜관계였다는 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메시 지를 보고 뒤늦게 알게 됐다. 그는 “휴대전화가 아니었으면 영 영 모를 뻔했다. 나만 빼고 주위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는데도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다”며 어이없어 했다.

여름 휴가 뒤 9~10월에 이혼이 급증하는 것도 휴대전화와 관계가 있다. 이혼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이 기간 이혼율은 30%나 급 증하는데, 가족휴가를 가서도 아무렇지 않게 애인의 전화를 받거 나 문자메시지를 날리다 보니 발각되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

톰폰지 인베스티게이션스의 미리암 톰폰지 사장은 외도를 계속하 려는 사람들에게 “연인에게서 온 메시지는 아무리 아름다운 글 이라도 즉시 삭제하라. 배우자와 함께 있을 때 연인에게서 전화 가 오면 누이나 어머니, 오빠가 전화한 것처럼 대답하고 자연스 럽게 행동하라. ‘잘못 걸린 전화’라든가 ‘잘 안들린다’고 끊 는 것은 금물”이라고 충고했다.




내일을 알어?
2003-09-16 20:40:26
852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동규 '03.9.17 1:36 AM 신고
    :)*후후 정말 아무데도 숨지 못하는군요.일상의 습관이 자취기화를 만드는 게....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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