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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美,동부강타

 



지구의 기상 이변은 한국뿐만 아니라 지구촌 도처에서 발생하고있다.
'지구의온난화'현상으로 일부 기상학자들은 예측하나 대기오염등 의 원인등 환경적 측면도
고려해야할 문제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이사벨'이 18일(현지시간) 미 노스 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주 해안에 상륙하면서 동부지역이 초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노스 캐놀라이나주를 주요 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버지니아 델라웨어 매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등도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사벨이 동부 해안에 접근하면서 시간당 254mm의 폭우와 함께 최고 시속 144km의 강풍이 몰아쳤다. 시계도 크게 제한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버지니아에서는 정전사태가 발생해 100만 명의 주민들이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 연방항공국은 워싱턴의 리건 및 덜레스 국제공항, 버지니아의 리치몬드 및 노포크 국제공항을 각각 폐쇄 조치했다. 이를 포함해 동부지역 19개 공항에서 수백대의 항공 운항이 중단됐다.

워싱턴 지역은 관공서가 문을 닫았고 철도, 지하철, 버스 등 대중 교통의 운항도 중단돼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있다. 앞서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해안 지역 주민 30여만명이 강제 대피 명령을 받았다. 또 버지니아 인근 95번 고속도로에서 폭우에 휩쓸려 운전자가 사망했다.

기상 당국은 이사벨이 이동하면서 버지니아 동부지역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고, 해안의 파도도 평소보다 최고 2.4m 높아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사벨의 눈이 지나가는 지역이 고요해 보일 수 있으나 폭우와 강풍이 뒤이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버지니아에서 뉴욕 롱아일랜드 지역까지 허리케인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사벨의 눈은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 현재 노스 캐롤라이나주 로노크 래피드 남남동쪽 64km 지점에서 시속 25km 속도로 북서쪽으로 움직하고 있다. 이사벨이 동반한 강풍은 차츰 약화돼 밤새 북북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허리케인 센터가 밝혔다.







청솔
2003-09-19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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