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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불쌍한 신비로 상담원들과 상담하기

 

신비로를 3년 정도 쓰다가
2003-05-28 갑자기 끊기는 현상 발생.
//www.bcpark.net/speedpatch/read.html?method=name&key=박훈&temp=1&table=speedtest_onse&num=4325&no=6685&page=1&stotal=2

2003-05-29 다음날 기사로부터 as를 받았지요.

20대 중반의 젊은 기사였는데 친절했고,
모뎀부터 선까지 전부 갈아 치웠었습니다.

그 기사분이 이게(이름 까먹음 ^^:) 우리 모뎀 중에 제일 속도가 좋은 거라며 달아주었는데
기사분에게 as 받고 나서 속도를 테스트 했더니 몇 번씩이나 너무나 좋은 속도가 나왔지요.
//www.bcpark.net/speedpatch/read.html?method=name&key=박훈&temp=1&table=speedtest_onse&num=4330&no=6691&page=1&stotal=2

한국전산원테스트는 계속 7~8m 를 육박... @.@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날 저녁정도부터 발생.

모뎀이 계속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3~5분후 모뎀이 멈추고, 리부팅 해도 똑같고, 모뎀선을 뺐다 꼽아도 똑같고...

다음날 다시 그 as기사분이 선을 또 보고,
모뎀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건 다 써봣다" 라고 말할 정도로 다 연결해봤는데 안됐구요.

계~속 멈추고~ 또 멈추고~ 또 멈추고...

기사분이 자기네 윗분들한테 전화를 해가며 해결책을 찾아봤지만
도저히 길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머리를 절래 절래 흔들며 이거 안된다고. 해지하시라고...

그 후, 성격상? 바로 끊지 못하고
신비로에 "나는 3년간 잘 써온걸 끊기 싫다. 어떻게든 와서 좀 고쳐달라" 라는 메일을 두통정도 보냈습니다.

하여튼.. 그후.. 10시 이전에 퇴근못할정도로 갑자기 바빠져서 ^^;
통신사용을 잘 못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도저히 안되겠어서 해지상담을 시작했지요.






7월 29일

배영호 상담원 - 해지상담



7월 31일

최혜용 삼담원 - 지역서비스센터에 직접전화해 보라며

마포지역 전화번호와 715-0365 를 알려줘서 내가 직접 전화함.

그때 그 젊은 기사와 011-9754-5480 다시 통화함. 직접 전화하겠다고 함.




8월 5일

문은경 상담원 - 말을 못 알아듣고 자기선에서 해결 못함.

오경원 상담원 - 처음부터 다시 장황하게

설명한 다음(상담시 이럴때가 제일 짜증나죠.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기)

그 젊은 기사분과 직접 통화해보라고 기사분 전화번호를 직접 내가 알려줌.







오경원 상담원 - 기사분과 직접 통화 후,

나에게 전화해서 7월 7일 해지하는 걸로 해주겠다고 말함.

(왜 7월 7일 해지로 결정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음,

그 당시 바쁘고 짜증나서 6월7일 정도를 7월7일로 잘못 이해했고

시간도 많이 지났고,

바로 해지 못한 내 잘못도 있는 것 같아 그냥 인정함)




ezfairy@shinbiro.com 과 fax031-718-6077/6159 에 해지를 위한 심분증사본보냄




박종수 상담원 - 나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와 해지 확인 완료 통보















그 후....













9월 15일

7월1일~31일 까지의 요금 29900원을 내라는 지로용지 날아옴.







9월 15일

조준희 상담원 - 저녁 11시 50분 정도에 전화를 해서 이게 어떻게 된 건지 물어봄.

7월7일 해지는커녕 상담원들과의 상담내역을 전혀 모르겠다고 함.

어리버리 넘어가려고 하며

내가 신비로에 보낸 메일조차 찾지 못함.

황당해서 내일 회사가서 메모해 놓은 것 보고 다시 전화한다고 하니

"회사로 나보고 전화 달라고요?" 하면서 짜증냄. ㅡㅡ;




9월 16일

이혜진 상담원 - 조준희 상담원과 마찬가지로 모른척하려고함. 허허...

노트에 적어놓은 상담이력 읽어주며 하.나.하.나. 확인시킴.

마지못해 "예.. 예.." 하는것 같은.. 짜증 섞인 답변...

마지막으로 이혜진 상담원의 이름 물어보고 적어놓은 다음

지로용지 7월7일 해지완료로 확인해서 다시 보내줄것을 재차 요청하자

"지금 제 이름도 적어놓으셨죠? 확인해서 다시 보내드릴께요" 라고

왕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하고 통화 끝.





9월 18일

온세통신 청구 안내메일 - 7월1일~31일까지 쓴? 8월요금과

8월1일~10까지 쓴? 9월 요금 나옴. (크헉...)




9월 19일

전옥주 상담원 - 요금조정부서에서 처리를 안 해줘서 자기는 모르겠다고,

꼭 확인해주겠다고 말함.

요금조정부서가 뭐하는 곳인데 8월5일부터 지금까지

처리가 안 되냐고 물어보고 언제쯤 처리 가능하냐고 묻자

고객님께서 지금까지 안내받으신 게 있으실 텐데

저한테 확답을 받아도 못믿으실거 아니냐며

어쨌든 처리해주겠다고 또.. 확답... 받음...



















이렇게 노트에 적어놓지라도 않았으면 얼마나 더 머리가 아팠을까.

아아아.. 이젠 차라리 재미있고나... ㅠ.ㅠ





교훈 :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자.

상담원과 통화말고 사장과 담판!

배째자.

인생 뭐 있나, 그냥 수긍하고 살자.

신비로 불쌍하다.

등등...


written by gumeun (gumeun)
2003-09-19 12:18:29
801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종훈 '03.9.20 4:43 AM 신고
    추천! +100점! ↓댓글에댓글
  2. 2. 김종훈 '03.9.20 4:46 AM 신고
    :-D*요금 잘못나온거 그냥 기다리더라도 소보원에 상담받아서 직통번호 알아내는게 더 편할 뻔했네요.. 전 하나로 약정기간 되서 해지 할려다가 설치비 토해내야 한다는 목소리만 굴러가고 머리는 텅빈 상담원에 어이없어 그냥 소보원 전화상담받고 ↓댓글에댓글
  3. 3. 김종훈 '03.9.20 4:49 AM 신고
    (20분 인내끝에 연결 -.-V ) 후 소보원상담자 분(황당해함 이런경우 첨 ㅡ.ㅡ)께서 직통번호 알려줘서 본사 과장인가 바로 통화후 해결,.. ↓댓글에댓글
  4. 4. 최용수 '03.9.25 10:42 AM 신고
    :-)*오우~!! 잼있네요... 신비로가 불쌍해지네 ... 근디 상담원들 넘 짱이시네여 ...
    소보원이 머졍 ?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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