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의 신비한 세계, 컴오즈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이어 쉬다 보니, 연휴 휴유증으로 고생을 하셨던 분들이 꽤 많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보다도 추석 연휴때 우리나라에 찾아온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도 마음 아픈 일입니다.
컴퓨터 업계에서도 태풍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품들이 중국이나 대만을 통해 수입되는데 이번 태풍으로 인해 수입되었던 물건들이 항구에 묶여 있어서 재고 수급이 어려운 상품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주로 시장에서 많이 찾게 되는 저가형 중국산이나 대만산 제품들이 많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에 목록을 표시하여 두겠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9월 세째주 주간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가격 동향, 역시 추석 연휴 마치자 마자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했다가 안정화 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중 ODD(CDRW와 같은 기기) 제품군 가격이 몇 천원 안되지만 눈에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CPU 주력 제품군 가격은 다시 안정화 되는 듯~
CPU 영역에서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 가격 안정화 되고 있구요. 그런데 한가지~ AMD 2500+ AQXEA 코드 제품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꼭 이 제품으로 달라고 요청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간단하게 이 제품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하여 만약 3200+ 로 설정 가능하게 된다면 약 30여 만원의 가격 절감 효과와 20%의 성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AMD 애슬론 XP 2500+ (바톤)
삼성전자 256MB DDR400
ABIT NF7 II (nForce2 Ultra 400)
슈마일렉트론 플래티넘 Radeon 9000 Pro (128MB)
웨스턴디지털 캐비어 PB 120GB (7200 RPM/8MB)
LG전자 GCC-4520B 정품 (52/24/52/16)
에이오픈 QF50C 클로버 블루 케이스
안텍 SL300S (일반/300W)
= 약 71만원선
특히 AMD 바톤 2500+는 일반 2400+, 2600+와는 달리 내부 처리 속도를 향상 시켜 주는 Cache(캐쉬)가 두배로 크기 때문에 만약 3200+로 무난하게 쓰신다면 체감 성능을 비교하기 어렵게 될 겁니다. 원래 규격의 3200+로 장착하면 위 사양대로라면 약 100만원 나오게 되군요. AMD는 특히 파워 잘 골라 주시구요, 위 제품군은 성능 위주로 구성한 것입니다. 최근 웨스턴디지털에 대한 평가가 좋게 나오는 군요. 관련 기사는 다음을 참조하여 보시구요.
31주차 애슬론XP 2500+ AQXEA 코드 시장 등장
고급형 120기가 하드디스크 4종 성능 테스트 안내
Tips. AMD 사용자는 필히 참조해야 할 사항입니다.
새로운 AMD 프로세서 WindowsXP 용 드라이버 다운로드
메모리, SDRAM은 약간 상승중이며, DDR은 보합(변화 적음) 추세
아직 하이닉스 제품 가격은 흐름을 반영하진 않았습니다. 인지도는 높지만 선호도가 낮은 탓이 크겠지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기사가 종종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메이저 반도체 회사로서 입지를 거듭 기대하여 봅니다.
하이닉스, 512Mb DDR2 SD램 인텔 인증 획득
스프링데일 이라 불리며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빠른 속도로 알려지게 되었던 인텔 865PE 칩셋의 밸류형(절감형)인 인텔 848P 칩셋이 예상과 달리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텔 848P 칩셋은 인텔 865PE 칩셋에서 듀얼 채널 메모리 기능을 제거한 제품으로 AGP 8배속, 하이퍼스레딩 지원, DDR400 메모리 지원 등 대부분의 기능은 동일한 제품입니다.
특히 현재 DDR400 메모리를 듀얼로 사용하는 경우, 비용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싱글로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다 저렴한 848P를 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DDR400 메모리와 DDR333 메모리의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845PE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선호하는 경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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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의 판매율을 살펴봐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펜티엄 4 프로세서로는 펜티엄 2.40B GHz (533MHz)가 2.40C GHz (800MHz)를 앞지르고 있으며, 메모리 판매율도 DDR400 규격 제품보다 DDR333 메모리 판매율이 많은 실정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분석해 보면 고성능의 시스템을 원하는 매니아의 경우 대부분 865PE 칩셋이나 875P 칩셋을 선호하며, 일반 소비자들은 어정쩡한 위치의 848P 보다는 메인보드 가격이 저렴한 845PE나 비인텔 계열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848P 기반 메인보드는 매우 드물며, 실제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부분도 상당히 적은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인텔 848P의 미래가 상당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른 시야도 매우 중요하겠지요? PC방 운영하시는 분들께선 다음 솔루션으로 꾸며 보세요.
DDR400 메모리를 두 개씩 설치하여 최고 성능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경우의 최적 조합 솔루션의 예
인텔 펜티엄 4 2.40C GHz (800MHz)
삼성전자 256MB DDR400
KIST ECS 848P A800 (i848P)
이노비젼 GeForce4 MX 440-8x 64MB
웨스턴디지털 캐비어 BB 40GB (7200 RPM/2MB)
삼성전자 SC-152L/DOM 정품 (52배속)
피씨허브 SEN case
스파클 ATX-250GT (일반/250W)
= 60만원 전후
이렇게 하면 최신 사양을 메모리 업그레이드 비용과 메인보드 비용을 좀 절감하면서 만들 수 있지요. 메모리와 메인보드 절감으로 약 10만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i848P는 중저가형에 제품 안정성과 최신 CPU, 그리고 DDR400 메모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대기업에서는 좋은 홍보 방안으로 사용될 수 있기에 4/4분기에는 각 홈쇼핑 등에 등장할 것으로 보이구요, 지금으로서는 고가형 PC가 굳이 필요 없는 PC방에서 업그레이드 하기에 이상적이라고 보여 집니다. 그리고 i845PE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다크호스 이기도 하구요. (소비자 입장에선 펜티엄4 FSB800MHz를 추후엔 사용하고 싶긴 한데, 지금은 보다 저렴한 셀러론이나 펜티엄4 FSB400 혹은 FSB533Mhz로 만족하다가 FSB800Mhz 제품 가격이 많이 저렴해 지면 사용하려는 층에선 고려하여 볼 만 하겠습니다.)
상기 사양에서 그래픽 카드는 그 정도 성능이면 워크레프트III 확장판, 리니지 정도도 무난합니다. 혹시 좀 느려진다면 메모리 하나 정도 더 업그레이드를 추후에 하세요. PC방은 상황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3D 고사양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적절하게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i865PE + DDR400 을 만들 경우 : 12.5만원 + DDR400 256MB x 2(Dual channel로 이용하여야 최적)
* i848P + DDR400 : 9만원대 + DDR400 256MB(Single 채널 이용) -> FSB800Mhz 최신 펜티엄4 CPU 및 DDR400 정상 이용 가능
* i845PE + DDR333 : 8만원 + DDR333 256MB -> FSB533Mhz 까지의 펜티엄4 이용 가능, 셀러론과의 조합 권장
고장난 메모리, A/S로 다시 사용
하드웨어 정보 사이트에서 최근 메모리 AS 센터에 대한 정보가 실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얻고자 파악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메모리는 그리 쉽게 고장나지 않는 제품중에 하나 입니다. 메모리를 살펴보면 PCB 기판에 몇 개의 메모리 칩만 장착되어 있어서 다른 부품에 비해 쉽게 고장나는 일은 발생하지 않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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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메모리 역시 하나의 전자부품으로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위의 A/S처를 방문하여 제품 수리 여부를 한번 검토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메모리의 경우 A/S에 대한 규정이 조금은 까다로워 쉽게 A/S 받기는 어려운 것이 실정입니다. 아래는 삼성 메모리에 대한 A/S 규정입니다.
이러한 규정이 있다 보니 쉽게 메모리 A/S를 받기가 어려우며, 실제 소비자 분들도 A/S를 받는 위치나 연락처를 몰라 고장난 제품을 그냥 방치하는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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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이러한 A/S 규정이나 원칙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공지해 주는 일도 적고, 메모리를 판매하는 쇼핑몰이나 상가 관계자들에게는 상당히 폐쇄적으로 운영하여 메모리 A/S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소극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입니다. 대외적으로 알려지기를 싫어하는지 이 메모리 AS 센터에서는 정확한 규정은 내놓지 않더군요.
혹시 직접 메모리 AS 를 받으시고 이에 대한 비용 등을 파악하신 분이 계시면 저희 사용기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추첨하여 공시디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 ( 사용기 게시판 바로 가기 )
HP 노트북, 직접 사용해보시고 사용하세요~
최근들어 용산 전자상가에 직접 보고 사용해 본 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데모샵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용산전자 상가 선인프라자 2층에 위치한 HP 비즈니스 센터는 HP의 노트북을 직접 보고 사용해 본 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데모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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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노트북(이전의 컴팩 노트북을 포함합니다.)은 이전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렸던 컴팩사의 노트북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매니아 층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가격과 강력한 성능으로 많이 찾는 제품 중에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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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데모샵 오픈으로 100~2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노트북을 인터넷상의 단순한 설명이나 제품 카다로그에만 의존하지 않고 용산 전자상가를 찾아 직접 사용해보고 디자인을 살펴보면서 구입할 수 있어, 사진상이나 단순한 사양만으로 제품을 구입하여 후회하게 되는 일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직접 전자상가로 한번 방문하여 보세요~ 온라인과는 색다른 맛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구형 아이팩 점차적으로 단종, 한글 운영체제 장착된 신형 아이팩 인기폭발
최근들어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PDA의 대표기종이라고 할 수 있는 HP사의 아이팩이 점차적으로 작고 슬림한 신형제품으로 판매율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HP사의 아이팩 PDA는 최근 CDMA 기능을 추가하여 휴대폰으로 사용하거나 차량용 네비게이션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제품 중에 하나이며,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윈도우와 거의 비슷한 포켓 PC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어,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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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HP사의 아이팩은 38xx시리즈와 39xx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었으나 38xx 시리즈는 몇 달전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으며, 39xx 시리즈 역시 지난 주부터 시장에서 재고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39xx 시리즈와 기계적인 호환을 제공했던 아이팩 5450도 현재 시장에서 재고확보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39xx 시리즈는 이 제품에 맞게 출시된 각종 옵션 장치들과 네비게이션 패키지가 많기 때문에, 39xx 시리즈의 재고부족은 이러한 관련 상품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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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반대로 새롭게 출시된 아이팩 19xx 시리즈와 2210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팩 19xx 시리즈는 보급형 장치로 기존의 아이팩 39xx 시리즈에 비해 크기가 1/2 수준으로 줄었으며, 가벼운 무게와 사용하기 편리한 한글 운영체제로 비용 부담이 되는 PDA 초보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한국 HP, 보급형 포켓 PC hp iPAQ h1920 국내 출시
아이팩 2210 역시 사용하기 편리한 한글 운영체제와 SD/CF 듀얼 슬롯까지 장착되어 있어 39xx 시리즈처럼 번거롭게 CF 확장팩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크기 역시 기존제품의 2/3 수순으로 줄어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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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제품군들은 기존의 제품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며, 한글 운영체제를 기본으로 탑제하고 있어, 현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안정적인 세계 1순위 파워, 안텍 트루파워 330와트 판매 개시
국내에서 안정적인 성능과 충실한 A/S 부분으로 인지도를 확충하고 있는 정직한컴퓨터의 안텍파워가 신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안텍 True 330’은 330와트 급의 고급 파워 서플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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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텍의 True 시리즈는 현재 430와트 제품과 550와트 제품군이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330와트 급이 추가되었습니다. 안텍의 True 시리즈 파워 서플라이는 각각의 전압에 맞는 전용 회로를 채용하고 있어 여러가지 장치를 장착한다 할지라도 전압 변화가 거의 없으며, 3%미안의 오차로 최고로 안정적인 전압 공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대다수의 파워 서플라이와 달리 미국에서 제조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큰 만족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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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에 출시된 안텍 True 330은 최근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시리얼 ATA 규격의 하드디스크에서 별도의 컨버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리얼 ATA 규격 전원 커넥터를 제공하며, 쿨링팬을 위한 별도의 커넥터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입사인 정직한 컴퓨터에서는 안텍사의 모든 파워 서플라이에 대해 3년간의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어 그 동안 세븐팀이나 에너맥스 등 대만산 고급파워 서플라이에 의존했던 소비자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작은 것이 귀엽다. 로지텍 클릭 옵티컬 마우스
세계적인 마우스 제조사인 로지텍에서 아담하고 귀여운 마우스를 출시하였습니다. 마우스의 클릭을 뜻하는 ‘클릭 옵티컬 마우스’는 옵티컬 방식의 마우스로 양손모두 사용할 수 있는 대칭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휠 버튼과 두 개의 버튼을 제공합니다. 또한 두 개의 버튼 사이에는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버튼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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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Quick Switch Program Selector’ 버튼은 마치 윈도우 창에서 ALT키와 TAB키를 동시에 누르는 것과 비슷하게 동작하며,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실행해야 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릭 옵티컬 마우스는 최신의 마우스답게 USB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별도의 젠더를 사용하면 PS/2 포트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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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옵티컬 마우스의 전체적인 느낌은 마우스의 무게가 상당히 가벼우며, 클릭감이 뛰어나 모바일 마우스로도 손색이 없으며, 여성 분들이나 게이머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점으로는 기본 버튼이 휠 버튼을 포함하여 3개만 제공되기 때문에, 엄지 버튼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은 부족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D-ROM/CD-RW/DVD-ROM 역수, 벌크, OEM 판매 급격 감소
그동안 역수, 벌크, OEM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되었던 국내 대기업의 ODD 제품들의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되고 있으며, 실제 제품 유통량도 상당히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는 정품 패키지와 벌크나 역수 제품간에 2~3만원 가량 큰 가격차이가 벌어져 금액적인 부담이 큰 소비자들은 대부분 이들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삼성전자나 LG전자에서 이러한 역수, 벌크 제품의 판매를 막기 위해 정품 패키지의 가격을 상당히 큰 폭으로 인하하여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역수나 벌크 형태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실제 용산 시장에도 이러한 형태의 제품들이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역수나 벌크 형태의 제품은 거의 대부분의 업체에서 취급하지 않고 있다고 하며, 소비자들도 큰 가격차이가 아니면 대부분 일반 제품을 구입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LCD 모니터 포함 40만원대의 베어본 등장
최근들어 새로운 베어본 PC가 속속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14인치급의 LCD 모니터를 포함한 베어본 PC가 등장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삼보정보통신에서 출시한 'AMADAS' 베어본 PC는 14인치급의 삼보정보통신 LCD 모니터를 포함하여 45만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우선 베어본 본체는 ASUS의 통합형 메인보드를 사용하며, 그래픽 카드와 랜카드가 내장된 형태입니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별도이며, 마이크로 ATX 구조의 슬림형 케이스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5.1채널의 아날로그 사운드 출력과 S/PDIF 코액셜 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홈시어터 구축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확장 슬롯은 일반형 ATX 확장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AGP 확장 슬롯 1개와 3개의 PCI 확장슬롯을 지원하기 때문에 확장성에서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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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모니터는 TGIC(삼보정보통신)의 14인치 제품으로 1024x768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5핀 D-SUB 단자를 이용하여 본체와 연결이 됩니다.(14인치급 LCD면 CRT로는 16인치에 가깝지요)
저렴한 가격에 LCD 모니터까지 구입할 수 있는 가격 매리트가 있는 제품이며, SOHO, 세컨드 PC나 인터넷 전용 PC, 또는 전시장이나 매장의 공용 PC로는 적합한 제품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제품과 다음 제품군으로 LCD+ 펜티엄4급 PC를 70만원 이하로 구성하여 보세요.
+ 인텔 셀러론 2 GHz / 삼성전자 스핀포인트 VL40P 20GB (5400 RPM/슬림형) / 삼성전자 256MB DDR266 / 라이트온 LTN-526 (52배속) = 70만원 이하의 LCD+PC 조합, 사무용과 세컨드 PC 적합 모델 완성!!
이색적인 악세서리, 모든 것은 USB로 연결된다! 다양한 USB 변환 장치들
최근들어 각종 주변기기들의 인터페이스가 USB 계열로 변환되면서 일부 데스크탑 PC와 노트북 PC에서는 과거에 사용되었던 패러랠 포트나 시리얼 포트 등을 아에 제거하고 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시리얼 포트와 패러랠 포트는 USB에 비해 속도도 느리고, 컴퓨터를 켜놓고 꼽고 빼고하는 장치 설치 및 제거가 번거롭기 때문에 대부분의 장치들은 USB로 전환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일부 프린터 장치나 특수장치들에서는 이러한 시리얼 포트와 패러랠 포트를 사용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손쉽게 버리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 여러가지 USB 변환 케이블 장치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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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케이블의 기본 스팩으로는 케이블의 길이를 2미터 이상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대부분 케이블 신호 잡음이나 열화로 장치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오동작을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USB 케이블의 길이를 무려 25미터 까지 확장할 수 있는 리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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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통신기기나 일부 특수 장치에서 널리 사용되는 시리얼을 사용하기 위해 USB를 시리얼로 변환하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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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지 않는 일부 프린터 기종을 위한 USB를 패러랠로 변환하는 케이블입니다. 기본적으로 프린터 케이블은 두께가 두껍고 속도가 느린것이 단점인데, 이 케이블을 사용하면 선연결도 편리해지고 길이도 길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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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품은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유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USB를 이용한 네트워크 케이블입니다. 각 컴퓨터의 USB 포트에 이 케이블을 꼽아주면, 마치 서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것 처럼 동작을 하게 됩니다. 물론 속도는 6Mbps로 느린 편이지만, 간략한 파일 전송이나 데이터 이동작업에는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여자친구 선물로 적합할만한 USB 악세서리를 소개합니다. 바로 USB 점등 큐브인데, USB 포트를 외부로 도출 시켜주는 역할이외에도 다양한 색상의 LED를 이용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전면 부분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LED가 꺼지거나 색이 변화하는 등 다양한 동작을 하므로 책상에 놓고 사용하면 꽤 그럴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줄 것 같습니다. 큐브에 적혀있는 'I Love You'라는 문구를 보니, 여자친구 선물로도 제격일 거 같습니다.
야후에서 파워 서플라이도 만든다?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검색 사이트인 '야후'에서 파워 서플라이를 출시하였습니다. 케이스에 야후의 회사 C.I가 정확하게 인쇄되어 있는 이 제품은 야후의 브랜드 인지도를 빌려 출시된 야후 파워 서플라이로 슬림 PC 규격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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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워 서플라이는 200와트 급의 전력을 제공하며, 최대 순간치 230와트까지 가능하여 인텔과 AMD로부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특히 이 제품은 케이스 팬 전용의 팬 콘트롤 커넥터를 제공하는데, 이 커넥터와 팬을 연결하는 경우, 케이스의 내부 온도에 따라 케이스팬의 회전속도를 조절하여 소음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소음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야후라는 이름이 주는 인지도로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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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인텔 펜티엄4와 AMD 애슬론 시스템에 적합하며, 20핀 ATX 커넥터 이외에 6핀의 보조 커넥터까지 지원하는 꼼꼼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 가격은 3만원 초반대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선을 멈추게 하는 제품입니다.
이런 상품도 시중에 있답니다. 소음이 적은 펜티엄4 정품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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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로 인해 컴퓨터 업계에도 피해
지난주는 태풍 매미로 인해 즐겁기만 했던 한가위 연휴의 말이 상당히 무겁게 지나갔습니다. 경상남도는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고, 인명 피해도 상당히 많이 발생했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출/수입의 통로 역할을 하는 선착장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부산 선착장에는 유통을 기다리고 있는 부품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에서 들어오는 저가형 케이스나 파워 서플라이, 그리고 저가형 스피커들은 현재 공급부족을 많이 격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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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러한 이유로 물품을 구입하러 용산을 찾는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입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며, 판매처에서도 물품을 수급하지 못하여 매우 곤란한 처지에 있다고 합니다.
한 전문가에 따르면, 대부분 중국이나 대만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는 컴퓨터 부품의 경우, 항구를 통한 수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공급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 정도면 차질이 있었던 제품들의 공급이 어느정도 원만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컴퓨터 관련품목 구입을 계획하고 계신분은 공급이 원할해 질 다음주를 기다렸다가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금 주나 다음 주초에 위 열거 상품중 재고 있음 표기된 상품은 주문전에 인터넷이나 전화 상담을 통하여 재고 유무를 한번 정도 확인하여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아참! 태풍 재해로 인하여 전자 관련 제품 손상도 많을 겁니다. 복구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업체에서 행사중이니 꼭 참조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샤프전자, 무상 AS 실시
소니코리아, 수해복구 특별서비스 실시
엡손코리아, 수해지역 특별 AS
이상 금주 주간 뉴스는 이것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태풍 피해 복구 빨리 되어야 할 텐데, 부산/경남권에는 며칠전 문의하여 보니 아직까지 정전이라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상가 지하, 전원이 있는 곳에 물이 잠겨서 매장을 열지 못하는 곳도 있다고 하구요. 다음에는 지방 상가 분의 협조를 얻어 관련 사진도 실어볼 생각입니다. 혹시 사진 보내 주실 분께선 상가의 다양한 장면을 담아 email이나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계속 되는 이야기자만 웜이야기는 끝이 없군요. 당분간 "SWEN","GIBE"라고 명명된 것이 있다는데요, MS에선 어떤 패치도 전자메일을 통하여 송부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 간단하게 한번 보시구요.
노트북/디지털 카메라 방면 동향 자료 체크 및 제품 라인업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업데이트 중이오니 추후엔 관련 글을 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에 대하여 협력하실 곳이 있으면 같이 진행하여 보았으면 하구요. 매주 토요일 이벤트 있는 것 아시죠?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 헤드셋,부루마블,봉숭아 물들이기 선물 이벤트~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컴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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