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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떠도는 성형설은 모두 거짓말

 


핑클 출신으로 최근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옥주현이 확 달라졌다. 데뷔앨범 타이틀곡 ‘난’에서 성악가 못지않은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더니,요즘에는 기름기를 쫙 뺀 발라드풍 후속곡 ‘하루만큼’으로 새롭게 팬을 만나고 있다. 노래를 바꾸면서 무려 4㎏을 감량한 옥주현을 만났다.



#루머,이제 두렵지 않아요.

―살이 많이 빠졌다.혹시 실연이라도.

▲실연?(한참을 웃음.)식이 요법과 운동으로 4∼5㎏ 정도 뺐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협찬 의상을 입어야 하다 보니 그에 맞는 몸매를 만들게 됐다.

―음악 팬 사이에 유난히 좋아하고,싫어하는 기호가 확실하게 구분되는데….

▲그냥 편하게 안티팬이 많냐고 물어봐라. 사실 나만큼 사이버상에서 별명이 많은 연예인도 드물다. 옥주바리우스,옥주벌 등 10가지도 넘는다. 과거 핑클 활동 때에는 정해진 이미지에 맞춰 활동하다 보니 부자연스러워 반감을 많이 샀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솔로 활동을 하면서 그런 비호감은 많이 없어졌다.


#좋아하는 사람 있죠.

―궁금하다. 사귀는 사람 있나.

▲정확히 밝히기는 그렇고,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같은 핑클의 이효리는 현재 ‘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인기가 높다. 반면 주현씨는 다소 조용한 편인데.

▲부정하지 않겠다. 하지만 서로 장르도 다르고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다.효리 언니의 성공은 나도 기쁘다. 나는 현재 핑클 시절의 이미지를 벗고 나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성형! 딱 두 군데 했어요.

―체중이 많이 빠져서 그런지 성형 의혹이 많은데.

▲수술은 딱 두 군데 했다. 그것도 핑클 활동 초기 때 눈과 코를 수술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지방 흡입수술을 했다’ ‘이마를 만졌다’ 는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돌고 있다. 모두 거짓말이다.

―콤플렉스는 없나. 성형하고 싶은 곳이 별로 없다는 말인가.

▲콤플렉스는 무표정한 얼굴이다. 아무런 표정을 짓고 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마치 내가 모든 일을 귀찮아 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표정 때문에 괜한 욕도 많이 먹는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자라면 누구나 성형을 하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성형은 가능하면 더 이상 하지 않을 생각이다.

―솔직히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능력이 부럽다. 비법이 있나.

▲내 생각으로는 식이요법이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저녁식사를 잘 조절해야 된다. 물론 운동을 병행해야 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사진=이재하

출처 : 스포츠투데이

젤로 믿을수 없는 것은...
중학교 졸업앨범사진과 현재 앨범...
나도 중학교 앨범졸업사진과 현재 사진을 보면 좀 믿기 힘든 부분이 많이 있지만... ㅡ.ㅡ;;;
난 성형(?)은 하지 않았는데... ㅎㅎㅎ

브레인공작
2003-09-21 17:42:03
695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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