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북극해 최대 빙붕 붕괴

 


북극해 최대 빙붕(氷棚)인 워드 헌트 빙붕이 기온 상승으로 갈라져 떨어져 나갔다고
캐나다와 미국의 과학자들이 22일 보고했다.

학자들은 캐나다령 누나부트 지역에 있는 엘스미어섬의 워드 헌트 빙붕이 갈라
지면서 그 속에 갇혀 있던 30㎞ 길이의 담수호가 바다로 대부분 흘러 나가 버렸다고
밝히고 빙붕에서 떨어져 나온 거대한 빙산들도 움직이기 시작해 부근을 지나는 선박
과 보포트 해 유정 시추현장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퀘벡주 라발 대학의 워릭 빈센트와 데릭 뮬러, 그리고 알래스카 대학의 마틴 제
프리스 등 학자들은 지구물리학연구회보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위성과 현장 방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지역의 기온 상승이 빙붕 용해의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전반적
인 지구 온난화 현상이 이 빙붕 용해와 관련있는지는 입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학자들에 따르면 100년 전까지만 해도 북미대륙 최북단인 엘스미어섬 북부 해안
전체를 덮고 있던 빙붕 중 90%가 사라지고 없다.

이들은 엘스미어섬 북단의 빙붕이 1982년 이래 안정된 상태를 보였으나 지난 20
00년 4월 위성사진에서 처음으로 균열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2002년 헬리콥터 관측에
서는 틈이 크게 벌어져 빙붕이 두 개의 큰 덩어리와 많은 작은 조각들로 떨어져 나
가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2년 7월과 8월 이 곳에 착륙, 빙붕 중앙부가 갈라져 유빙군을 형성했
으며 8월에는 2개의 큰 덩어리와 많은 작은 조각들로 완전히 떨어져 나간 사실을 확
인했다고 밝혔다.
또 빙붕이 붕괴함에 따라 얼음 속에 갇혀 있던 디즈렐리 피요르드 호수의 담수
가 대부분 바다로 빠져 나갔으며 이로 인해 플랑크톤과 해조류 등 인근 담수 및 해
수 생물 생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학자들은 북극해 지역의 기온이 1967년 이래 10년에 섭씨 0.4도씩 상승해 왔으
며 1967년 이후 7월 평균 기온은 화씨 34도(섭씨 1.3도)로 빙붕이 녹는 임계온도인
화씨 32도를 약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는 해수 온도에 영향을 미쳐 염도와 조류에 영향을 미치며 빙붕을 약
화시켜 달라진 해류 등 외부 요인에 취약하게 해 결국 갈라지게 만드는 데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솔
2003-09-23 11:43:35
1104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재열 '03.9.23 6:02 PM 신고
    :-)*입증은 못했다지만 징조는 우려할만한 수준 입니다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