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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모유에도 독성있다"

 


(워싱턴.새크라멘토 =연합뉴스)
미국 여성들의 모유에 서 독성화학물질인 난연제가 다량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환경단체인 미 환경실무그룹(EWG)은 전국의 초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 여성의 모유에서 난연제인 폴리브롬화 디페닐 에테르(PBDE)가 평균 159 ppb 가량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것은 최근 유럽 여성들의 조사에서 나온 평균치의 무려 75배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환경실무그룹은 주장했다.

PBDE에 가장 많이 노출된 여성 2명의 직업은 각각 컴퓨터 관련 연구원과 간호사 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많이 사용되는 PBDE는 화재가 났을 때 연소를 억제하기 위해 각종 플라스틱, 전자제품, 목재 등에 첨가되는 성분으로 PCB, DDT와 마찬가지로 환 경 속에 오래 남아 장기간에 걸쳐 인체에 축적된다.
유럽연합(EU)은 기억력과 주의력 등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내년부터 이 화학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며 미 캘리포니아주도 오는 2008년부터 PBDE의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EWG는 이같은 문제는 이제 지엽적이 아닌 미국 전체의 문제이며 PBDE는 플라스 틱이나 발포제에 간단히 첨가될 수 있기 때문에 환경방출 가능성이 더 크다고 우려 했다.
EWG는 또 PBDE에 대한 금지 또는 규제 조치를 취해줄 것을 환경보호국(EPA)에 촉구했다.
이 단체는 그러나 이같은 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모유 수유는 아직 어머니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방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PBDE 세계 최대 생산업체 3곳이 모여 결성한 이익단체는 이번 조사는 매우 적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행돼 신뢰성이 떨어지며 측정된 수치도 난연제의 효용에 비 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ykhyun14@yna.co.kr


좋은친구♬~
2003-09-24 16:59:52
1385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조훈식 '03.9.24 6:10 PM 신고
    :-)*참...도대체 누구의 말이 맞는건지... ↓댓글에댓글
  2. 2. 정옥연 '03.9.24 8:03 PM 신고
    :-)*독 들어 있는거 맞아요. 제가 알기론 엄마의 몸에서 만들어지는것이기 때문에

    독소도 전해진다고 하더군요..그런데 소젓먹는것보다 그래도 모유가 더좋대요.

    엄마의 그.....머냐....병을 물리치는....그런것도 가치 전달.... 그런데 소젓 ↓댓글에댓글
  3. 3. 심혁성 '03.9.25 11:14 AM 신고
    :-)*환경오염에 찌든 사회생활을 하는 엄마와 깨긋한 공간의 가사에 전념하는
    엄마의 모유는 다를수밖에.. 신체적 오염도가 심한 직업및 개인 건강관리의
    문제가있는 엄마의 모유, 성분의 변화는 당연한것!! ↓댓글에댓글
  4. 4. 김현경 '03.9.25 12:15 PM 신고
    :-)*직장일 땜에 한달 밖에 모유를 못먹인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그래도 감기에 걸릴 때 마다 모유 못먹여 면역이 약한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은 수그러 들지를 않으니.... ↓댓글에댓글
  5. 5. 나이천 '03.9.26 12:44 PM 신고
    :-)*그래서 모유를 먹이지 말라는말인지........모유보다 좋은게 더있을까요 ㅡㅡ?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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