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케이블 회선은 환상이었습니다. 심심하면 RDY불이 반짝반짝 거리다가 RX,SYNC도 합주하면서 따라 꺼졌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시간 정도 꺼지길레 애교로 넘어 갔습니다. 하지만 애교로 볼게 아니더군요. 갈수록 회선의 끊김은 심해져 갔고, 제가 하나로에 전화하는 횟수만 늘어났습니다. 하나로도 저의 모뎀상태가 정상으로 나온다고 몇번 무시하더군요. 그러다 한번 a/s가 왔었죠. a/s 기사분이 와서 저희집 컴퓨터 상태와 전봇대(저희집이 2층에 위치해서 창가만 보면 전봇대가 보입니다.)라 살짝 보시더니 회선의 분배가 많다며, 중계기를 하나더 늘리겠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a/s기사분이 여기까지 결론을 내리는데, 저희집에 도착하고 2분도 안걸렸습니다. 회선같은 것엔 무지하니 그런가 보구나.. 라며 넘어갔습니다. 그리구 다음날 전봇대에
중계기 하나더 달게 되었죠. '아 이제 제대로 쓸수 있겠지' 라며 마음이 흐믓하기 까지 했죠.
그리구 그 속도에 더 놀랐죠. 평소에 다운로드 200k 업로드 40k에 웃돌던게, 다운로드 900k에
업로드 100k가 나왔으니깐요. 감사하다 라구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틀이 지난뒤부터 그게 아니
더군요. 다시 끊기는 회선. 이젠 심하게 10초단위로 끊어졌다가 다시 이어졌다가. 차라리
한번 끊긴뒤 2시간뒤에라도 제대로 되는것이 낫았죠. 10~5초마다 끊기는 회선.. 써 보셨습니까? 그리구 자정이 지난뒤에서 사용되고 그 한계선이 6시간 되면 끝이었죠. 즉 사용시간은
6시간이 한계 그것도 새벽에만. 그러니 사용시간이 변변찮을게 당연하죠. 게다가 새벽에만
써야 하는 제한상품이라니? 열 뻗쳤죠. 하지만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고 오전오후중이라 집에 부모님은 맛벌이시라 a/s기사 와도 맞이해줄 사람이 없었죠
그리구 7월말이 되서야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군에 가기전 여유롭게 집에서 쉴려구 했습니다.
조용히 말히죠. 근데 회선이 이래서야 어쩌겠습니까? 몇번 하나로에 전화 걸어보고 8월이 되서야 a/s기사가 왔죠. 이분은 RDY불만 깜빡거리는 걸 보시더니.. 옥상으로 올라가 회선 점검
하시더군요. 5월에 온 어떤 기사랑은 다르게 말이죠. 대번 회선을 보시더니 크게 화를 내시
더군요. '어떤 새x가 이따위로 해놨어'라구요. 제 회선에는 말이죠 5가구의 케이블 TV선들이
예쁘게 연결 되어 있더군요. a/s기사분 말씀이 케이블TV 내지는 두루넷,샤크,온세등등의
업체 a/s기사들이 회선을 연결할때 미리 깔려 있던 회선에 새로연결할 회선을 분배 시킨다는
겁니다. 이유는 일하기 편하고, 회사에는 50미터 정도 이었다라구 신고하고 그러니간
실제 사용량은 10미터 안밖이니깐요 나머지 40미터를 자기가 가지는 거죠. 케이블선이 200미터에 3만원 정도 한답니다. 그러니깐 하루에 5섯집만 남의회선 이으면 월급외 별또로 50만원정도
의 부가 수입이 생기는 거죠. 정말 어처구니 없지 않습니까? A/S기사분은 저희집 오시기전에
두명 뒷골목 끌고가서 패고 왔다구 하시더군요. 하나로도 그런 a/s기사 없지는 않겠지만
주로 하나로쪽의 선을 따서 한다구 합니다. 하나로는 처음깔때는 따로 연결하는 걸 원칙으로
한다구요. 그래서 하나로가 깔아둔 선에 연결을 많이 한다구 하더군요. 여러가지 a/s기사분과
이야기를 했죠. 이렇게 깔아둔 회선을 무단으로 분배하는 것은 법적 고치를 취할수 없냐고요.
그랬더니 현행범이라두 이리저리 빼면 조취를 취할 증거가 부족하다더군요. 그래서 분풀이로
몇놈잡아서 팼다고 하시더군요. 걔중 신참으로 젊어보이는 사람이 있어 왜 그런식으로 설치하
냐라구 물었더니 '처음부터 가르쳐주실 이렇게 가르쳐 준다'라는 것입니다. 온x통신의 a/s
직원이라 합니다. 온세,샤크,두루넷은 거의 100퍼센트 분배로 설치 한다구 합니다. 그리구 그걸 다시 하나로 기사분이 새로 연결하고요. 다람쥐 챗바퀴식이죠. 분배하고 새로잇고.
케이블 어처구니 없는 실태입니다. 어떠신가요? 다른 케이블 유저분들도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혹시나 의심가시는 분들은 자기회선 한번 체크 해보세요. 아 여기서 끝난게 아닙니다.
새로 선을 연결뒤에 다운로드 속도도 잘나오고 좋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가
파일을 전송 해달라구 해줘 보내젔죠. 속도가 30k에서 멈추더군요. 어라 왜이러지 라며 온라인
게임을 사용했습니다. 굉장히 느리더군요. 업로드 30k가 회선을 다 점유 해버리는 겁니다.
오늘이 특별한 날이구나 라고 다음날로 넘어갔습니다. 여전히 마찬가지 업하면 야후 메인 페이지 뜨는데 10초 걸립니다. 즉 업로드하면 인터넷은 느려서 다른것을 못하는 거죠.그렇게 또하루 지났습니다.화가 다시 나기 시작하더군요. 하나로에 전화해서 업속다가 갑자기 30k밖에
나오지 않는다 어덯게 된것이냐. 라구 물었더니 고객께서는 업로드 제한이 걸려 있는데 고객께서 업로드를 너무 많이해서 7-8일간 제한이 걸린다.7-8일 후에 풀릴꺼다. 그리구 이러저리
핑계를 대기 시작하는데 무언가 잔뜩 설명하고 먼저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
랄라 멋진 하나로. 1년동안 제대로 써보지 못한 사람에게 당신은 업로드 많이 해서이다.
라는 엄청난 이유를 될수가 있죠? 일단 다운로드는 많이 나오니깐 7-8일만 참아보자라며 넘어 갔습니다. 그게 9월 15일 정도쯤 이었습니다. 그리구 어제 우연히 비씨에서 흘러나온 업로드
제한이란 글을 보게 된것이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전화 했습니다.
나:업제한 걸린 것 때문에요.
상담원:예 고객님 성함과 전화번호를 말씀해주세요.
나: ***이구요 ***-**** 입니다.
나: "업로드 제한 왜 안풀리는 겁니까. 전에 말하던 7-8일은 한참 지났는데요.'
상담원: "잠시만 기다리세요"
그리구 전화가 끊기더군요. 전화를 끊은건지 끊긴건지. 뚝 끊어지는데 열받더군요.
바로 다시 전화했죠.
아까와 똑같이 이름,전화번호를 말했죠.
상담원:네 고객님은 업로드 과다사용해서 업제한중이십니다.
나:저기요, 저번에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는데요. 제가 1년동안 하나로 회선 제대로 못썻거든요. 근데 어.떻.게(이때 언성을 좀 높였습니다.) 과다사용자가 될수가 있죠?
상담원:예? (순간 당황한거 같더군요)
나:최근 제가 A/s 받은걸로 되어 있죠?
상담원:예.
그리구 위의 이야기를 말했죠. 그리구 나서 왜 내가 업제한 걸려야 했는지 설명 해달라구 했죠.
설명을 못하더군요. 이참에 다른것도 따졌습니다.
나:그건 그렇고 7-8일후에 풀린다면서요.
상담원:확인해 보겠습니다.
나:제말은 7-8일이 지났는데도 풀리지 않는 이유를 묻는건데요.
상담원:죄송합니다. 잘모르겠네요. 담당지역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나: 아니 담당지역에 확인하기전에 이유부터 말해달라구요.(홧김에 떼를 좀 썻죠.화풀이라구
해야할까 이점은 말하고 난뒤 미안한 맘이 들더군요)
상담원:(말투가 변하면서)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담당지역에 확인뒤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라며 전화를 툭 끊더군요. 미안한 마음이 날아갔습니다. 그리구 수분후에 모뎀이 끊기고
다시 연결되더군요. 그리구 바로전화가 왔죠.
상담원: 고객님 확인 되었습니다. 업제한이 풀렸으니 서비스 한번 이용해 보시겠습니까?
나:잠시만요.
그리구 아는분께 파일을 한번 날려봤죠. 90K가 나오더군요. 기분이 풀어지더군요.
그러나 따질건 따지고 넘어가야죠? 그렇죠?
나: 제가 왜 업제한 걸렸는지 설명 해주시겠습니까?
상담원:대구북구지역이 트래픽이 많이 걸려서 일부 과다사용자에게 제한을 걸었다구 합니다.
나: 그럼 제가 왜 업제한이 걸려야 하죠? 제대로 서비스도 받아 보지 못했는데요.
상담원: 그게 죄송합니다.
나: 아니 7-8일후에 풀린다면서요? 제가 그냥 넘어갔으면 계속 업제한 걸린 상태 겠네요.
상담원: 그점 정말 죄송합니다. 트래픽 문제로 과다사용자를 제한하여 다른 사용자의 서비스를
좀더 낫게 하기위해서 하려는 취지였는데...
나:아니 그러니깐 제가 왜 제한 걸렸냐구요.
상담원:죄송합니다. 저희도 담당자에게 왜 이분이 걸리셨냐고 말했습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머라 할말이 없네요.
나: 북구 지역은 저만 아니구 다른 사람 사람들도 그런것 아닙니까?
상담원:....
그리구 몇분간 이런식으로 입씨름 했습니다. 하나로측에서 대구북구 지역으로 일축했지만
그게 아닌것 같네요. 아마 저말고도 업제한 걸리시는 많은신걸로 압니다. 무단으로 업제한
걸고 직접 전화 걸려오지 않으면 넘어가겠다는 식입니다. 저처럼 귀찮아 하시다가 늦지
마시구 제한 걸리신분들은 전화해서 자기 권리를 찾으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구 옛날의 다운로드 200k 업로드40K에서 제가 찾은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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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T 품질 측정 시스템입니다.
고객님께서 측정하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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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시각 : 9 월 26 일 9시 25분 56초
웹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 6.0
사용자 호스트 주소: 211.209.100.78
회사명: 알 수 없는 회사
서비스명: 전용선 T1
장소 : 대구광역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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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속도: 7.352 Mbps (919.0 KB/s)
업로드 속도: 769.3 kbps (96.1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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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게임/VoIP 테스트 결과 (패킷왕복시간/패킷손실율)
평균값: 31.5 ms
최소/최대: 18.6 ms / 184.2 ms
95% 지연: 100.2 ms
표준편차: 29.3 ms
패킷 손실율: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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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oute 결과
1: (81.5 ms) 211.209.100.78
2: (0.0 ms) 211.117.181.78
3: (0.0 ms) 211.117.181.78
4: (12.8 ms) 211.117.181.78
5: (12.8 ms) 211.117.1.38
6: (1.8 ms) 211.117.39.177
7: (2.0 ms) 211.44.125.53
8: (1.4 ms) 210.92.194.226
9: (1.2 ms) 210.120.192.206
10: (0.8 ms) 210.120.248.150
11: (0.7 ms) 203.233.35.97
12: (0.4 ms) 192.168.2.253
13: BMT Test Server!
잘나올때는 1.1메가까지 나오는군요. 정당한 속도를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권리인것 같네요.
다른분들도 돈독 오른 하나로 or 다른 케이블 업체에게서 권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느그적 되시면 제대로된 서비스 못 받아요. 그럼 엉성한글 끝까지 봐주시분께 감사드립니다.
P.s:이와 같이 a/s기사들 처럼 사회에 좀 먹는 관례는 많습니다. 주유소,피시방,식당등 자신의
권리를 넘어선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과 그 관례를 계속 이어가는걸 어디에서든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군요. 이런점들이 없어진다면 좀더 우리나라가 강국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