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ㅡ_ㅡ;; 그저 지나가는 테클이라 생각해주세요.
아래 몇몇 글들을 보니 패키지의 명장 소프트 맥스가 패키지를 포기한것이 불법적 공유의 문제가 다분하고 그 공유를 쉽게 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더 빠른 속도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소프트맥스가 창세기전을 포기한 이유는 불법복제도 있을수 있으나 그것보단 조금 다른, 이윤을 위한 목적이 다분합니다. 실제 소프트맥스는 마그나카르타의 출시를 준비함과 동시에 포리프 테일즈 등의 온라인 컨텐츠를 준비하고 또 이미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우리 나라는 한해 수십개의 온라인 게임 관련 업체가 문을열고 문을 닫습니다. 그들이 이쪽 계열은 이미 포화상태인걸 알면서도 도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온라인 게임이 패키지에 비해 수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패키지는 1회 제작시 제작비용은 거의 온라인게임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기간별 수익성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패키지의 유통기한은 짧으면 1달 길어봐야 1~2년이죠. 창세 시리즈같이 소장 가치가 있는것들이나 스타 같이 대중적인 것을 제외한 일반적인 패키지의 수명이죠.
허나 온라인게임은 잘만 만들면 계정 등록자들이 매달 패키지 1개를 구입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니 아무래도 패키지보단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하는게 업체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 되는것이죠.
소프트맥스도 그런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불법때문에 돈을 못번다구요? 말이 안됩니다. 오히려 그 불법 덕에 게임을 구입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 옛날 창세 1,2가 나올때보다 매니아층도 두터워졌고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바껴서 패키지에 2,3만원 쓰는거 그다지 아까워 하는사람 없습니다.
가치만 있다면 구매를 하고 가치가 없으면 님 말대로 불법으로 구해서 한번 즐기고 그 뿐입니다. 저만해도 처음에 창세 외전중 하나인 템페스트를 구해서 해보고 그것에 매력을 느껴서 창세 시리즈 전부 구입해버린 사람입니다. 불법이 꼭 나쁜건 아닙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디까지나 창세를 즐기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패키지를 샀으면 우리는 때부자였다 라고 말하고 있는것이지 인터넷이 빨라져서 그로 인한 공유때문에 사람들이 패키지를 사지 않는건 아니라는거죠.
그 옛날 모뎀을 쓰던 때도 5천원 만원이면 정품게임 수십개 카피해서 주는 곳은 학교 앞에도 있었고 집 앞에도 있었습니다. 그것의 무대가 인터넷으로 장소를 옮긴 것 만으로도 속도가 높아야 공유가 쉽고 공유가 쉬워야 불법이 자행되고 그로 인해 업체는 판매 수익이 줄어든다?
그런건 초등학생의 상식이죠. 옆에 메모지 놓고 적으면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소프트맥스같은 업체들이 패키지를 포기하고 온라인으로 전향한 이유는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