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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대통령 민주당적 포기"

 


노무현대통령은 29일 대통령의 당적 문제가 소모적인 정치공세의
원인이라고 말하고,
민주당적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고 청와대윤태영 대변인이 발표했다고,
취재진이 보도했다.

신당창당으로 대통령의 당적포기는 예견된 일이지만,
인사정책 및 국책사업등의 국회동의등 앞으로 무당적 정부의 일시적
혼란은 어떻게 수습할것인가.

이번 정기국회 동안에는 무당적을 유지하고,
신당 당적보유는 그이후에 논의할 일이라고 발표는 했지만...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민주당 공천의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한 사람들의 안타까운 소리가
청와대 뒷산 인왕산 마루에 메아리 칠 것을....


청솔
2003-09-29 12:44:54
520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조훈식 '03.9.30 10:55 AM 신고
    :-)*김대통령과 같은 절차를 밟는것인가...또 한나라당의 정치놀음에 의해 탈당이라... ↓댓글에댓글
  2. 2. 우경운 '03.9.30 5:28 PM 신고
    :-)*솔직히 민주당 소속으로 출발하긴 했지만 실제 민주당의 주류는 아니었죠. 노대통령의 경우 국민의지지를 등에업고 여기까지 온것입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친노파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댓글에댓글
  3. 3. 우경운 '03.9.30 5:31 PM 신고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치인들 사이에선 별로 인기없는 대권주자였죠..... 정치인들이 싫어할만 합니다. 언론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국민들까지 거기 놀아날 필요는 없습니다. 정치인 밥그릇 챙기는거 솔직히 별로 좋은거 아닙니다. ↓댓글에댓글
  4. 4. 우경운 '03.9.30 5:33 PM 신고
    :-)*차라리 탈당이 잘된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한나라가 전처럼 고추가루 작전으로 밀고나간다면 힘들어질지 모르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겠죠.... 정치권과 야합한 밥그릇 나눠먹기 대통령보다 차라리 국민의 지지를 등지고 밀고나가는 정책이 더 좋을수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5. 5. 우경운 '03.9.30 5:36 PM 신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말입니다. 이제까지 우리나라 정책이나 여당과 정부와의 관계가 과연 어땠습니까? 저는 바람직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한 인사정책에 있어서도 문제점이 많았죠. 여당이 밀어준 만큼 대통령도 여당의 입김에서 자유롭진 못합니다. ↓댓글에댓글
  6. 6. 우경운 '03.9.30 5:39 PM 신고
    :-)*정치적인 것이 아닌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땐 정치적인 입김은 절대 좋은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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