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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려면 돈 내라”

 


(::연세대 기간넘긴 휴학생에 등록금 3분의1 받아::) 연세대가 휴학신청기간을 놓친 재학생들에게 등록금의 3분의 1인 100여만원을 내야 휴학이 가능하도록 해 불만을 사고 있다. 특 히 지난해까지 개강 후 2주일이던 휴학기간을 1주일로 축소해 학 교가 지나치게 ‘돈벌이’를 내세운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2학기에 돈을내고 휴학한 학생은 65명에 이른다.

연대 홈페이지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한 학생(ID seo4659)은 “개강 후 둘째주에 휴학변경 신청기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오늘 아침(9월 9일) 휴학을 하려고 학생서비스센터에 찾아갔더니 날 짜가 지났다고 등록금의 3분의1을 내야만 휴학할 수 있다고 했다 ”며 “학교가 장사하는 것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휴학해 학비를 마련해야 한다는 학생(ID tokkilove)도 “집에 환 자가 있는 상황이라 당장 100여만원도 마련하기 힘들다”고 말했 고, 다른 학생(ID tough2000)은 “부모님이 신용불량자라 대출받 기도 힘든데 (휴학을 하기 위해) 117만원을 어떻게 내느냐”고 하소연했다.

상경학부 송모(26)씨는 “개강 후 1주일이라는 짧은 휴학기간을 주고, 이 기간을 하루라고 놓치면 무조건 100여만원을 내라는 것 은 이해할 수 없다”며 “다른 대학에 이런 제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교가 학생들을 상대로 돈벌이를 하는 것 아니냐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연대 학적과 관계자는 “휴학기간 이후부터 수업일수 3분의1 이전에 휴학할 경우 이미 등록금을 낸 학생에게는 등록금 의 3분의1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돌려주고 있다”며 “이와 형평 성을 고려해 미등록 휴학생에게도 일정 금액을 받고 있다”고 밝 혔다.

심은정기자 ejshim@munhwa.co.kr

출처 : 문화일보

학교도 불황!!!

브레인공작
2003-09-30 15:58:58
617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조훈식 '03.9.30 4:39 PM 신고
    :-)*전...지금 2낸째 휴학중인데...다행히 학교에서 별 말 없네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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