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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내 대변화說

 


북한에서 연내 혹은 늦어도 내년 봄까지 세계가 놀랄만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얘기가 북한 내부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고 일본 주간지 `아에라'가 최근 호에서 보도했다.
아사히(朝日)신문 자매지인 아에라는 북한과 가까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그 변화는 세계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게 될 것이라는 북한측 설명을 곁들였다.

아에라는 북한 관계자들의 전망을 토대로 북한에서 예상되는 변화가 `후계자' 문제이거나, 대대적인 경제개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먼저 후계자 대두설은 김일성-김정일에 이어 3대째가 되는 인물이 권력 전면에 부상한다는 관측이다.

아에라는 북한 `차기'의 유력한 후보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부인 고영희 사이에서 태어난 김정철과 김정운을 꼽았다. 차남 김정운의 부상은 최근 북한에서 추진되고 있는 고영희 우상화 작업과 무관치 않다고 잡지는 지적했다.

다음으로는 북한의 경제개혁설이다. 아에라는 "북한이 시장경제와 실리중시 방침을 추진하면서, 사안에 따라서는 사회주의를 명기한 헌법을 개정해서라도 `북한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상대'로 국제사회에 인식시키려 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내다봤다.

예를 들어 토지 사유(私有)까지는 인정하지 않더라도 `사용권'을 인정하는 형태로 외국인과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문호를 개방한다는 것이다.




내일을 알어?
2003-09-30 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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