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먼저 LCD 모니터 17인치 제품 가격 오르는 폭에 대한 이야기와 일부 노트북 가격 인하, AMD 애슬론XP 2600+ 서러브레드와 애슬론XP 2600+ 바톤과의 구분에 대한 주의점와 구매 가이드를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강하더라도 한번 쭈욱 참조하여 보세요~ ^^
먼저 가격 동향,
17인치 LCD 중소 브랜드 제품 가격 인상 압박이 매우 거세어 졌습니다. 대기업 생산 LCD는 어차피 제품 원가 대비 마진 폭이 있기에 어느 정도 인상율을 감내할 수 있겠지만 중견 브랜드 LCD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매우 박한 이익율로 인하여 더욱 강한 가격 인상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요즘 팔리는 중견 브랜드 제품은 제조 원가에 약간의 유통 마진 정도랍니다. A,B 등급의 패널 가격 차가 좀 있겠지만 쓸만한 B 상위 등급 정도 17인치 LCD 패널 가격(LCD 모니터를 이루는 것중 부품등은 제외하고) 원가가 220불 수준이었다면, 약 10% 정도 가격 인상으로 240불 정도 계산하여 보면 대략 240불+70불(패널 가격 외에 들어가는 부품들 가격)=310불 = 제조 원가 37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인건비나 기타 용역 등을 넣게 되면 거의 40만원이 공장 제조 원가로 보아야 겠지요. 그런데 그나마 17인치 LCD 패널 공급도 시원치 않다고 하네요.
가격 인상에 거기다 원활한 패널 공급도 안되어 제품 자체가 공급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니아 CT-1704 | NCW NLM170 | LG 플래트론 1716S | |
콘트라스트비 | 400:1 | 350:1 | 450:1 |
응답속도(숫자가 작을 수록 좋다) | 20ms | 25ms | 16ms |
시야각 | 좌우 160도/상하 135도 | 좌우 150/상하 125도 | 좌우 160도, 상하 140도 |
여러 다양한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저런 연유라도 최근 LG의 한 모니터 사례를 보면 소비자를 아는 기업이라면 효자 상품은 있게 마련이라고 봅니다. 디자인과 일반 소비자라도 조금씩 아는 응답 속도 등에서 골고루 합격선을 받아 브랜드+디자인+성능으로 타 경쟁사 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중견 제조사에서도 이에 신경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CD는 완제품이니까요~
1 | 2 | 3 | |
CPU | 인텔 펜티엄 4 2.40C GHz (800MHz) |
인텔 셀러론 2.20 GHz |
AMD 애슬론 XP 2500+ (바톤) |
메모리 | 삼성전자 256MB DDR266 | 게일 256MB DDR400 | 삼성전자 256MB DDR333 |
메인보드 | 유니텍전자 P4X400 미니 브레인 (P4X400) | 디앤디컴 Dream AL8X(ALi M1681) | ABIT NF7 II (nForce2 Ultra 400) |
그래픽카드 | 유니텍전자 옵티무스 7000 SE | 슈마일렉트론 플래티넘 Radeon 9000 Pro (128MB) | 기가바이트 GV-R9264D (Radeon 9200/64MB) |
HDD | 삼성전자 스핀포인트 PL40 40GB (7200 RPM/슬림형) | 시게이트 바라쿠다 7200.7 80GB (7200 RPM/2MB) | 시게이트 바라쿠다 7200.7 40GB (7200 RPM/2MB) |
ODD | LG전자 GCE-8525B 정품 (52/32/52) | 삼성전자 SC-152L/DOM 정품 (52배속) | LG전자 GCC-4520B 정품 (52/24/52/16) |
키보드/마우스 | W3플러스 IGM-4800 휠 마우스 (PS/2) | 삼성전자 SDL3520 표준 키보드 | 스카이디지털 SKY-5000 |
모니터 |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156S LCD | 로직스컴퓨터 LGX 17FS (완전평면) CRT | LG전자 플래트론 T710BH (완전평면) CRT |
프린터/스캐너 | HP 데스크젯 3650 컬러 잉크젯 | HP PSC 1210 | HP 데스크젯 5550 |
스피커 | 브리츠 BR-1100 | 필라 CS-3000 | 고야 GL-1004(실버) |
영상멀티미디어 | 오디오트랙 마야 5.1 LT(LP) | 오디오트랙 DR.HEAD 헤드폰 앰프 (750mA) | 옴니미디어 옴니비전 HDTV 슬림 |
케이스/파워 | BM테크 B.M STAR (파워포함) | 다오 심봤다 ATX-250PN12-20 (일반/250W) | 히로이치 HEC-300AR-T (일반/300W) |
지난주 50여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던 HP의 신제품들이 서서히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대거 출시된 포토스마트 제품군은 스캐너와 프린터, 복합기 등 디지털 이미지 처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들은 HP사의 인스턴스 쉐어(Instant Share) 기술을 이용하여 스캐너와 프린터, 또는 디지털 카메라와 프린터 등 다른 종류의 장치들과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HP 포토&이미지 소프트 웨어를 이용하여 통합 관리 및 편집이 가능한 제품들입니다. 이 기능은 과거엔 매우 비싼 가격으로 별도 구매하여야 했지만(거의 몇 십만원 수준) 통합 시키면서 가격은 내려간 셈입니다. 참고로 제품 구입후에는 매뉴얼을 조금 읽어 보세요. 그리고 버튼 조작이나 프로그램 여러가지 사용하여도 제품이 고장 나는 것은 아니므로 다양하게 시도하여서 기능을 십분 활용하시길...
HP 스캔젯 3670과 스캔젯 3970, 두 제품 모두 USB 2.0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각각 1200 DPI, 2400 DPI에 48비트 색상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HP 포토스마트 7660과 포토스마트 7960 포토 프린터, 두 제품모두 4800 DPI의
고해상도 컬러 인쇄를 지원하며, 내장된 LCD 모니터와 플래시 메모리 리더기
기능으로 PC없이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인쇄할 수 있습니다.
곧 시장에 선보일 복합기 PSC 2410과 PSC 2510, 이들 제품 역시 컬러 사진 인쇄를 지원하며,
특히 PSC 2510의 경우 802.11b 규격의 무선랜이 내장되어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인쇄나
스캔 작업을 할 수 있는 편리성이 제공됩니다. 무선랜이 갖춰진 분이라면 주목할 제품입니다.
현재 스캐너와 프린터, 복합기 분야에서 몇가지 제품들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조만간 더욱 더 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린터/스캐너/복합기를 구입하실 예정이라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HP사의 신제품들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오버클러킹 메모리의 강자, 커세어 메모리 시장 유통 시작
해외에서 강력한 오버클러킹 성능으로 메니어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커세어의 DDR 메모리가 국내에서 정식 출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메모리가 대부분 사용되었으며, 다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매우 미비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 메모리 방열판과 높은 오버클러킹 성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던 게일(GEIL) 메모리를 시작으로 해외 브랜드의 메모리가 시장에 서서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CL2를 지원하는 고속의 DDR433 메모리, 빠른 레이턴시를 지원하기 때문에
AMD 오버클러킹 사용자층에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256MB와 512MB의 두 가지 제품이 출시중으로 가격은 다소 고가입니다
커세어의 듀얼채널 패키지 제품, DDR500을 지원하며 수율이 비슷한 제품끼리
한쌍으로 구성하여 듀얼 채널 메인보드 (인텔 865PE/875P/엔포스2)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512MB와 1GB의 두가지 패키지로 판매중
이번에 소개되는 커세어 메모리는 해외 유명 사이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일반 메모리에 비해 가격은 조금 높지만 고클럭의 동작속도와 빠른 동작속도(CL2)로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추천을 받는 제품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중고 메모리 시장에서 해외 브랜드의 메모리가 찬밥신세를 당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일반 메모리에 비해 1.5~2배 가량 가격이 비싼 이들 제품이 과연 어느정도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판단되는군요
LCD 장착 케이스, 대거 출시중
최근 출시되는 케이스를 살펴보면 케이스에 컴퓨터 내부의 온도나 팬 회전속도, 날짜 등을 표시할 수 있는 LCD 상태표시창이 장착된 제품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케이스의 전면에 LCD 창을 장착하여 각종 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멋까지 살려내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예로는 몇주전 출시되어 슬림케이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베스텍의 미스틱을 꼽을 수 있으며, 지난주 새롭게 출시되었던 다오코리아의 심봤다 S4, S5도 이러한 예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LCD 상태표시창이 장착된 이들 제품은 대기업의 브랜드 제품과 같은 멋을 내줄 수 있으며, 밤에는 푸른색의 백라이트로 은근한 멋까지 살려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이러한 제품들은 일반 케이스에 비해 1.5~2배 가량 가격이 고가이며, 조립시 각종 커넥터를 연결하기가 까다로와 초보자들에게는 조립시 난관에 부딪힐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남다른 멋을 창출하고 싶으시다면 이러한 케이스로 멋을 부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뉴얼 공부를...
30만원대의 GeForceFX 5900 출시, 슈마 플래티넘 GeForceFX 5900S VIVO 128MB
슈마에서 고급형 제품군에서 좋은 시도를 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처음으로 30만원대 제품 출시를 하였는데 ATI Radeon9800 이나 GeForceFX5900 50만원대 제품군 구입을 주저하여 왔던 분들에겐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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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A 5900S VIVO | Leadtek 5900 A350 TDH MyVIVO | |
Core 속도 Mhz | 450 | 400 |
메모리 속도 Mhz | 800 | 850 |
특징 | DVI/TV-Out/VIVO | DVI/TV-Out/VIVO |
가격 | 38만원대 | 51만원대 |
보시는 바대로 사양이 기존 5900에 밀리지 않으면서 가격은 20% 이상 저렴하므로 고가형 그래픽 사용자의 선택을 어느 정도 끌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3D 게임 매니아가 아니라면 지포스5600 이나 ATI Radeon 9200 정도로도 충분하므로 이런 고가 그래픽 카드의 필요성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Tips. nVIDIA Detonators 45.32 & 45.33 가 공개 되었답니다. 디토네이터는 nVIDIA 제품 사용자라면 공통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요. 참조하여 보세요.
AMD | 애슬론XP 2600+ 서러브레드 | 애슬론XP 2600+ 바톤 |
실동작속도 Ghz | 2.083 | 1.917 |
시스템버스 Mhz | 333 | 333 |
2차 캐쉬 KB | 256 | 512 |
가격 (만원) | 14 | 15.3 |
즉, 2600+인데 서러브레드란 넘(?)이 있고 바톤 이란 넘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제품 성능은 바톤 쪽이 실제 동작 속도는 좀 낮음에도 불구하고 2차 캐쉬라는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여 주는 메모리로 인하여 좀 더 낫다고 하지요. 캐쉬가 크니 더 빠르게 처리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연유로 구입하시는 분들께서 바톤이 아니었느냐? 왜 같은 상품이 있냐고 문의 하시는 분도 계셔서 일단 서러브레드는 품절 시켰답니다. 1만원 정도 차이라면 과감하게 바톤으로 선택하시길 권하여 드립니다.
AMD 강력한 성능 위주로 시스템을 구성하여 보도록 하지요.
AMD 애슬론 XP 2600+ (바톤)
삼성전자 512MB (256MBx2개) DDR400
ABIT NF7 II (nForce2 Ultra 400)
인사이드텔넷컴 인사이드 FX5600 프로 플러스 (128MB)
웨스턴디지털 캐비어 PB 80GB (7200 RPM/8MB)
LG전자 GCE-8525B 정품 (52/32/52)
안텍 SL300S (일반/300W) 트루파워
에이오픈 QF50C 클로버 실버블랙 케이스
= 약 80만원 가까이 나옵니다. 성능이야 3D 게임이나 AV 대용량 데이터 처리나 문제 없을 것이고, 웨스턴디지털 캐비어 PB 80GB 가 캐쉬 8M 인데 시게이트사에 비하여 가격이 1만원 정도 차이밖에 없네요. 그리고 케이스는 가격대에 외관상 심플하면서 쓸만한 제품이 별로 없는 관계로 계속 AOpen 것으로 ^^;
AMD 시스템 구매하실 때 유의 하시구요. 바톤 2500+가 오버 클러킹이나 기타 동급 대비 성능에서 우수하여 인기 폭발하였던 점을 미루어 생각하시면 작게 보이는 차이를 무시할 수 없는 점 거듭 주지하시면 좋겠습니다. 컴퓨터 자주 업그레이드 하실 것 아니잖아요~
센트리노 노트북 다양한 모델 출시
노트북은 굳이 CPU 클럭 높고, 하드 디스크 용량이 많은 것으로 선택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노트북 고유의 이동성을 고려하고 업무 처리에 별 문제가 없다면 지장 없으며 어차피 데스크톱의 강력한 성능을 필요로 하는 3D 멀티미디어나 대용량 파일은 노트북으로 구현하기에 좀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리고 모니터 환경 역시 작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적당한 가격대 성능 구현 상품이 좋아 보입니다.
삼성 SP 시리즈와 SV 시리즈가 판매 가능한 상태이며, 다음 제품 정도 고려하여 보시면 좋겠습니다.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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