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의 시스템부터 간단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Athlon XP 2200+ (Revision A), 512M(2700), ASUS A7V8X(FULL),
지포스 2 TI, SB LIVE 5.1,
CPU는 오버를 안했습니다. 아니 Revision A라서 오버가 잘 안되서 못했습니다. 써러브레드 나오고 제일 처음 나온 cpu일껍니다. 당시로서는 좀 줬는데. 흑흑...
파워로는 델타300W를 사용하고 있으며 하드디스크 3개, ODD2개 대충 이정도 입니다.
아 그리고 케이스는 히로이찌 6919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에 에너맥스 80mm 2개, 후면에 에너맥스 120mm 쿨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rpm을 낮출수 있어서 좋더군요..
기타장치로는 이퀄라이져가 있구요.
이정도로 간단하게 소개가 된듯 하구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측정환경 실내온도 23~24도, cpu팬 2000rpm으로 낮춰었구요...
두번째 rpm은 케이스 뒷면의 120mm, 세번째는 앞면의 80mm의 rpm입니다.

먼저 idle상태의 온도입니다.
놀랍게도 36도에서 거의 변화 없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CPU를 100%로드 시키기 위해서 OCSFULL이란 툴을 사용했습니다.



100%로드시켰을때 4분까지는 온도가 36도에서 꾸준히 상승했으며 그후로는 40도에서 고정되었습니다.
10분동안 테스트 했으며 온도가 계속 40도에서 머물러서 그 이상의 테스트는 무의미하다고 판단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100% 로드에서 아이들링 상태

참고로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케이스 팬을 다 끄고 테스트 했을때는
아이들링시 40도, 풀로드시 44~45도로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cpu쿨러도 중요하지만 케이스 쿨러로 인한 케이스 내부의 공기의 흐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잘만 7000A-AlCu는 CPU쿨러로서 정숙성과 상당한 쿨링능력을 가진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하겠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쿨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