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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장나라 '초콜릿 퀸' 전쟁

 


[일간스포츠 노향란 기자] '빼빼로 장나라냐, 프랜드 전지현이냐.'

'연인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 및 수입브랜드 제과업체들이 본격적인 초콜릿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업체들의 최대 무기는 초코스틱(막대형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제품).


특히 롯데제과와 해태제과는 빅스타들을 동원, 대대적인 초코스틱 광고전에 돌입했다. 롯데는 깜찍 발랄한 장나라를, 해태는 청순하고 서정적인 전지현을 내세웠다.


롯데는 장나라를 '빼빼로 천사'로 등장시켰다. 고대 그리스풍의 흰색 천사복장에 특수 제작된 날개와 활, 화살을 멨다. 장나라의 '무기'는 바로 빼빼로. 빼빼로 화살을 들고 있는 여학생에게 "여러분 빼빼로 준비됐습니까"라고 묻고 하트 모양 과녁판을 들고 있는 남학생에게는 "우정을 향해 사랑을 향해 쏘세요"라고 외친다. 복권 번호 맞히기 이벤트를 응용한 듯한 코믹풍의 광고로 주요 타깃인 청소년층을 공략하고 있다.


해태는 지난해 출시한 초코스틱 프랜을 '프랜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한층 성숙해진 전지현을 재기용, 그녀의 상품성으로 선발주자인 롯데를 따라잡겠다는 전략이다. 광고는 전지현과 남자친구의 사랑을 프랜드가 엮어준다는 내용이다. 전지현의 인기도 덕택에 제품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게 해태의 설명.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가을 초코스틱시장은 롯데 빼빼로가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해 왔으나, 프랜드가 대대적인 공세를 펼쳐 주목된다"며 "빼빼로데이(11월 11일)가 다가올수록 양사의 초콜릿 전쟁은 가열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노향란 기자 ranhr@dailysports.co.kr

출처 : 일간스포츠

또 망할놈의 상술의 날이 대략 한달가량 남았구려... ㅡ.ㅡ;;;

브레인공작
2003-10-07 05:07:05
869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영진 '03.10.10 12:23 AM 신고
    :-)*난 장나라에 한표!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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