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3분] 경기 끝났습니다. 한국올림픽 대표팀 아테네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 앞으로 다가 섭니다. 중동과 동아시아 강팀을 맞아 좋은 성적으로 본선 메달에 도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후반 +3분] 홍콩 슛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하지만 업사이드.
[후반 +2분] 홍콩에게 코너킥 허용합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랍니다.
[후반 +1분] 홍콩도 선수를 바꾸는군요.
[후반 43분] 김호곤 감독. 부산 아이콘스 감독 시절에도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지는 않았죠.
[후반 41분] 한국팀 선수 교체. 조재진 선수 나오고, 최영훈 선수 투입됩니다. 공격수를 빼고 수비수를 넣네요. 김호곤 감독 2-0에 만족하는 건가요?
[후반 40분] 한국팀 선수 교체. 김정우 선수 나오고, 박규선 선수가 투입됩니다.
[후반 39분] 공격은 계속 이어집니다. 볼 트래핑이 너무 거칠군요. 기본기가 다소 부족한 것이 아닌지요.
[후반 37분] 한국 거센 공격 이어갑니다. 하지만 너무 슈팅을 아끼네요.
[후반 34분] 홍콩 선수 부상으로 경기 잠시 중단됩니다.
[후반 33분] 최태욱 밀어넣기 골!! 2-0 앞서 갑니다.
[후반 32분] 한국, 코너킥 찬스를 얻습니다. 1찬전부터 20차례 가까운 코너킥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축구 강팀들은 코너킥을 얻으면 상당히 좋은 찬스를 얻은 것으로 생각하는데, 한국팀, 세트 플레이에 약점을 보이네요.
[후반 31분] 전진 패스가 번번히 끊기고 있습니다. 공을 아낄 필요가 있습니다.
[후반 29분] 홍콩, 적극적으로 한국 진영에서도 압박을 합니다. 센터링까지 해보지만, 벗어나는군요.
[후반 27분] 오랜만에 멋진 공격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홍콩 선수들 손을 쓰는 것도 마다하지 않네요.
[후반 26분] 홍콩은 오늘 비기거나 지면 예선 탈락입니다. 경기 막판을 남기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달려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후반 25분]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중동과 동아시아의 강호들과 경기를 갖기 위해서는 오늘 골을 더 넣고 자심감을 회복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후반 22분] 지루한 공방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팬들은 계속해서 응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으니 홈에서는 조금 더 크게 이겨야 하는 것은 아닌지.
[후반 20분] 홍콩 중거리 슛. 그러나 위력이 없습니다.
[후반 16분] 경기 다소 소강 상태. 미드필드 공방이 이어집니다. 보다 세밀한 전진 패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후반 13분] 한국 소나기 공격. 하지만 골운은 따르지 않네요.
[후반 11분] 김정우 선수 다시 한번 중거리 슛. 골키퍼가 잡아 냅니다.
[후반 10분] 경기장은 만원입니다.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올림픽 대표 경기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고양시에도 프로팀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파도타기 응원이 시작됩니다.
[후반 9분] 계속 되는 공격 찬스. 그러나 보다 정밀한 슈팅이 아쉽습니다.
[후반 8분] 한국 코너킥에 이은 문전 혼전. 골키퍼까지 앞으로 나왔으나 아깝게 슈팅이 빗나갔습니다.
[후반 6분] 현재 올림픽 대표 선수들이 프로구단에서 주축이 되는 시점이 되면 안양LG, 수원삼성 등의 성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제는 대표 차출이 너무 많아 해당 구단의 전력 누수가 많다는 점입니다.
[후반 5분] 김동진 선수의 센터링에 이은 최태욱 선수 슛! 크로스바 맞고 나갑니다. 두 선수 모두 안양LG 소속으로 호흡이 잘 맞습니다.
[후반 4분] 홍콩 전진 패스. 김영광 골키퍼 잘 나와서 잡아냅니다.
[후반 3분] 남궁도 헤딩슛! 아쉽습니다. 이게 빗나가네요.
[후반 2분] 김정우 호쾌한 중거리슛! 멋진 슛. 그러나 아쉽게 빗나갑니다.
[후반 1분] 홍콩의 선축으로 후반 시작됩니다.
[전반 +2] 전반 종료됩니다. 문자 중계는 후반에도 계속됩니다.
[전반 +1] 조재진 골!! 1-0 앞서 갑니다.
[전반 45분] 코너킥 찬스. 그러나 그대로 공 아웃됩니다.
[전반 44분] 조재진 우측 사이드 돌파에 이은 낮은 센터링! 김두현 선수가 슛까지 날렸으나 빗나갑니다.
[전반 43분] 한국 상대 골에이리어 앞에서 찬스 잡았으나 홍콩 수비에 막힙니다.
[전반 42분] 다행입니다. 조재진 선수 일어납니다. 한국 상대진영 좌측에서 프리킥에 이은 다이빙 헤딩! 그러나 공을 맞히지 못했습니다.
[전반 41분] 조재진 선수 홍콩 선수와 몸싸움 중 넘어져 못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반 40분] 남궁도 패스미스. 홍콩 던지기 공격.
[전반 39분] 홍콩 선수들, 공만 잡으면 전방으로 높고 길게 차 넣고 있습니다. 수비수들 공중볼 다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듯.
[전반 38분] 최태욱 중거리 슛. 크게 벗어납니다.
[전반 37분] 전반전도 종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아직 골이 없는 양팀.
[전반 36분] 홍콩 다시 찬스 잡습니다. 다행히 업사이드.
[전반 34분] 최원권 선수 멋진 프리킥. 그러나 아깝게 빗나갑니다.
[전반 33분] 홍콩 선수 부상으로 넘어지고 들것이 들어갑니다. 경기 잠시 중단.
[전반 32분] 전반 중반에 접어들면서 홍콩도 적극적인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찬스 잡는 듯 했으나 아쉽게 업사이드.
[전반 31분] 선수들. 경기장을 가득 메운 붉은악마와 관중들의 응원이 자극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반 29분] 코너킥 찬스. 그러나 골키퍼가 잡아냅니다.
[전반 27분] 김호곤 감독은 오늘 어떤 전술을 들고 나왔을까요. 보다 호쾌한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차례 결정적 위기를 모면합니다. 이상합니다.
[전반 26분] 약체 홍콩을 상대로 패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본선에 진출해서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 됩니다.
[전반 25분] 최성국 선수 부상이 비교적 큰 모양입니다. 교체 요원으로 남궁도 선수가 투입됩니다.
[전반 24분] 한국 선수들 공격 가담이 늦고, 패스웍으로 미드필드를 통과하기 보다는 장신의 공격수에게 길게 차주는 단순한 전술이 간간히 보입니다.
[전반 23분] 한국 상대진영 좌중앙 프리킥 찬스 무위로 끝내고, 한 차례 결정적 위기 모면합니다.
[전반 22분] 현 올림픽 대표는 매우 수준급이라는 평가인데요,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반 21분] 최성국.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전반 20분] 최성국 문전 앞 찬스에서 홍콩 선수 발에 걸려 넘어집니다.
[전반 18분] 한국 선수들 반박자 빠른 패스가 이뤄지면 더욱 위력적일 듯.
[전반 17분] 홍콩 역습. 중거리 슛도 시도합니다. 하지만 위력은 없습니다.
[전반 16분] 한국 선수들 잘 하고 있으나, 패스가 제대로 이뤄지는 편은 아닙니다.
[전반 14분] 상대 진영 좌중앙 프리킥. 홍콩 수비수 먼저 걷어냅니다.
[전반 13분] 문전 앞 혼전! 그러나 홍콩 수비 어렵게 걷어 냅니다.
[전반 11분] 한국, 상대 진영 우측 중앙에서 프리킥 찬스. 기가 막힌 세트 플레이! 최성국 선수의 슈팅 골키퍼가 간신히 쳐냅니다. 코너킥!
[전반 9분] 김두현 상대진영 우측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 한국 조재진 헤딩했으나 크로스바 넘어갑니다.
[전반 6분] 사이드를 활용한 활발한 공격에 이은 조성환의 중거리 슈팅. 아쉽게 벗어납니다. 사이드 공격 중 최태욱 선수의 개인기와 스피드가 돋보였습니다.
[전반 5분] 홍콩, 현재까지는 1차전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반 4분] 홍콩의 청시우와이 선수. 김두현과 충돌로 쓰러집니다.
[전반 3분] 수비 발 맞고 나가 두번째 코너킥을 얻습니다. 하지만 무위로 그칩니다.
[전반 2분] 한국의 첫번째 코너킥. 키거 최성국. 아깝게 골대 앞으로 스쳐갑니다.
[전반 1분] 한국팀의 선축으로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대승을 기원합니다.
"1차전 부진 갚겠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감독 김호곤)이 오후 7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홍콩과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2차전을 갖고 있다. 한국팀은 지난 1일 홍콩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예상과 달리 1-0으로 간신히 승리한 바 있어 이번 경기를 명예회복의 기회로 삼고 있다.
한국팀은 2차전에 대비해 조재진과 최성국 투톱 카드를 준비했다. 높이와 개인기의 조합으로 최대한 많은 골을 뽑아 내겠다는 복안이다. 수비에는 지난 1차전과 마찬가지로 3명을 포진시켰다. 김호곤 감독은 경기 전 "대량 득점으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홍콩의 라이순 쳉 감독은 "선수비 후역습 작전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지만, 비겨도 탈락하는 홍콩 입장에서는 강공으로 맞불을 놓을 가능성이 높다. 홍콩은 1차전에서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인 바 있다. 미디어다음은 이 경기를 실시간 문자 중계한다.
출처 : 미디어다음
흐음...
운전중이라서 보질 못했는데...
좀 어렵게 이겼나보네요...
다음의 댓글들을 보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