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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서세원씨 구속

 


[앵커멘트]

’연예계 비리’와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아오던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씨와 개그맨 서세원씨 등에 대해 조금전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거물급 연예 제작자인 이들이 구속됨에 따라 연예계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병화 기자!

[전화 리포트]

네, ’연예계 비리’와 관련해 SM 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이수만씨와 개그맨 서세원씨에 대해 조금전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GM 기획 대주주 김광수씨에 대해서도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이로써 ’연예계 비리’와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아오던 거물급 연예 제작자들이 한꺼번에 구속되게 됐습니다.

영장을 발부하기에 앞서 오늘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도 이들은 줄곧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법원은 일단 구속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연예기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 이수만 씨는 지난 99년 8월 자신이 운영하는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 모씨와 함께 회사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회사 공금 11억5천만원을 횡령한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또, 서세원씨는 지난 2001년 6월 영화 프로덕션을 운영하면서 영화 ’조폭마누라’의 홍보 등을 위해 방송사 PD들에게 이른바 ’PR비’를 명목으로 8백만원을 건네고, 프로덕션 설립 과정에서 법인세 등 3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입니다.

GM 기획 대주주 김광수씨도 회사 공금 46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이 씨와 서 씨는 지난해 8월 연예계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지난 5월과 4월에 자수 형식으로 자진 입국해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아 왔고, 김광수 씨도 잠적했다가 지난 3월에 자수했습니다.

이들의 구속이 결정된데는 이들이 해외로 도피하는 등 죄질이 나빠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는 검찰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예계를 움직이는 거물급 제작자’인 이들이 구속됨에 따라 연예계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지방검찰청에서 ytn 정병화 입니다.

정병화[chung@ytn.co.kr]

출처 : YTN

연예계비리 기사가 처음 나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구속이 되다니... ㅡ.ㅡ;;;

브레인공작
2003-10-08 2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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