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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하자심각" 2001년이후 4300건

 


민주당 이윤수 의원(경기 성남 수정구)은 9일 서울시 도시철도공사가 건설중인
지하철 하자 발생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도시철도공사의 하자는 건축 부문이
592건, 토목부문이 3736건이나 됐다.

6호선 응암~봉화산 구간의 경우, 2001년에서 2003년 상반기까지 균열 303건,
누수 695건이 발생했고 7호선 장암역~온수 구간은 2001년에서 2002년 상반기까지
균열 507건, 누수 588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처럼 하자발생이 많은 상황에서 건축부문은 389건, 토목부문은 2788건만이
조치완료돼 사후처리마저 늦다는 것이다.

2003년 발생한 하자는 현재 25%만이 조치완료됐고 토목부문의 경우
2002년 1191건 가운데 68%가 조치완료된데다 2003년 발생한 하자는 현재
조치완료된 게 전무하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이 의원은 "건설에 앞서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며 "균열과 누수 같은 안전에
치명적인 하자 발생을 줄이는 데 총력전을 펼 것"을 주문했다.

청솔
2003-10-09 1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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