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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양키스에 기선 제압(유후~!~)

 


(뉴욕 =연합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밤비노의 저주'를 풀기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섰다.

보스턴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데이비드 오티즈(2점), 토드 워커, 매니 라미레스(이상 1점)의 홈런 3방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5-2로 제압했다.

보스턴의 선발 팀 웨이크필드는 변화무쌍한 너클볼을 주무기로 6이닝 동안 양키 스의 타선을 2피안타, 2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이끌었다.

99년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양키스에 1승4패로 물러났던 보스턴은 4년만의 재대결 에서 예상을 뒤엎고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챙겨 월드시리즈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 에 올라섰다.

올시즌 17승8패를 기록한 마이크 무시나를 선발로 내세운 양키스와 다소 중량감 이 떨어지는 듯한 웨이크필드를 등판시킨 보스턴은 3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전개했 다.

하지만 보스턴은 4회초 선두타자 라미레스가 투수 글러브를 스치는 내야안타를 치고 나간 뒤 오티즈가 무시나와 2-3 풀카운트에서 8구째 공을 끌어당겨 우측 스탠 드 상단에 꽂히는 2점 홈런을 만들며 균형을 깨뜨렸다.

보스턴은 5회초에도 선두타자 워커가 무시나로부터 오른쪽 폴을 맞히는 솔로 홈 런을 뽑아낸데 이어 2사후 라미레스가 우측 펜스를 살짝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분위 기를 이끌었다.

7회초 2사 1,2루에서는 케빈 밀러가 무시나와 펠릭스 헤레디아에 이어 등판한 제프 넬슨으로부터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5-0으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웨이크필드의 너클볼에 농락당하던 양키스 타선은 7회말 제이슨 지암비와 버니 윌리엄스의 연속 볼넷 뒤 호르헤 포사다가 바뀐 투수 앨런 엠브리로부터 2루타를 뽑 아내 첫 득점을 올렸고 마쓰이 히데키의 희생플라이로 2-5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보스턴의 엠브리는 후속타자 애런 분과 닉 존슨을 각각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8회 이후 등판한 마이크 팀린과 스콧 윌리엄슨이 무실점으 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한편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보스턴은 데릭 로, 양키스는 앤디 페티트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cty@yna.co.kr

출처 : 연합뉴스

드디어 시작되는군여...
그런데 항상 월드시리즈 챔피언결정전은 시험기간에 이루어지는건지... ㅡ.ㅡ;;;

브레인공작
2003-10-09 16:06:47
632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조훈식 '03.10.9 8:01 PM 신고
    :-)*쿠쿠쿠...전 시험이고 뭐고 이넘의 메이저리그때문에 다 망쳤습네다...오늘부턴 또 플레이오프이니...ㅜ.ㅜ ↓댓글에댓글
  2. 2. 심혁성 '03.10.10 11:42 AM 신고
    :-)*스포츠는 계속이구 승패는 병가지상사고..
    '시험'은 재시험이 없으니 만사제치고 노력을 해야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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