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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론 시대..1억원 있으면 서울서 내집마련

 


"서울에서 내집을 마련하려면 자기부담금이 얼마나 필요할까"
집값의 70%를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모기지론' 제도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인터넷부동산 텐커뮤니티(www.ten.co.kr)가 지역별로 필요한 예상 자기부담금을 산출했다.

13일 텐커뮤니티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의 평균 매매가격을 토대로 대략적인 예상 자기부담금을 계산한 결과 서울은 현재 평균 매매가격이 3억6천만원으로 은행대출을 감안하더라도 평균 1억800만원이 있어야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별로는 ▲강남이 2억2천360만원으로 가장 많이 필요했고 그 다음은 ▲송파(1억8천526만원) ▲서초(1억8천501만원) ▲용산(1억4천647만원) ▲강동(1억3천27만원)등의 순이었다.
도봉(5천47만원)과 노원(5천173만원), 중랑구(5천958만원)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신도시는 자기부담금이 평균 7천500만원 정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분당신도시는 1억1천266만원으로 1위에 올랐고 일산신도시는 6천277만원으로 최하위에 랭크됐다.
평균 5천400만원의 자기부담금이 필요한 수도권에서는 과천시가 1억4천385만원으로 1위, 동두천시가 1천785만원으로 최하위를 각각 기록했다.

텐커뮤니티 김경미 팀장은 "모기지 시대에는 적은 자본금으로도 내집을 마련할수 있다"면서 "다만 1억3천만원 정도를 연 6.5%의 이율로 20년동안 빌린다고 가정할경우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월 100만원 이상 갚아야 하는 만큼 주택가격과 함께 이율을 대폭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좋은친구♬~
2003-10-13 17: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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