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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 비난글 게시판 도배

 


[일간스포츠 박천규 기자] 고종수가 또다시 폭력 사건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고종수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을 비판했다. 최근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수원 삼성행에 대한 격론의 장이 됐던 각종 축구 관련 사이트 게시판은 고종수 비판 일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아이디 '123'으로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고종수가 최근 청담동에 집을 구입했다는 사실까지 거론하며 "강남구 청담동에 집까지 사서 술마시고…(중략). 그러고도 공인이라고 할 수 있나"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만남에 대한 비판도 거셌다. 한 네티즌은 "연예인들과 제발 어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 '곱창맛 캔디'의 네티즌은 "이젠 정말 미련 없다"는 짤막한 글로 고종수에 대한 인간적인 실망감을 대신했다.

보통 한 스타에 대한 비판의 글이 올라오면 지지 세력도 등장하기 마련이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게 특이하다.


박천규 기자 ckpark@dailysports.co.kr

출처 : 일간스포츠

네티즌들은... 역쉬나 빠르다...

브레인공작
2003-10-16 1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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