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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서 수만명 개인정보 유출

 


검찰 내 컴퓨터수사대에서 자료정리를 돕던 일용직원이 몰래 확보한 개인신용 정보를 외부에 팔아넘겨 구속됐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이창세 부장검사)는 17일 검찰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 게된 신용카드 정보를 돈을 받고 판매한 혐의(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 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시내 모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이 씨는 지난 3월 인터넷범죄수사센터에 공채돼 일용직 직원으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8월부터 수집해 보관 중이던 신용카드 정보 2만6000여건 중 116 건의 비밀번호 4자리와 유효기간 등 정보를 전자메일을 통해 11차례에 걸쳐 민 모 씨 등에게 넘겨주고 302만원을 받은 혐의다.

수사팀 관계자는 "이 씨가 다른 사람 명의의 이메일과 계좌를 이용해 정보를 팔아넘긴 것으로 확인됐다"며 "116건의 신용정보 중 일부는 범죄에 이용된 것 으로 확인돼 여죄를 묻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관리감독을 잘못한 데 책임을 통감하지만 일용직이라는 취약한 신분도 범죄를 저지른 이유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성 있는 고급인 력을 확보하기 위해 컴수부 등에 계약직을 채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경제

다른 것보다 관리감독이 소홀히 되었다는 것은 용서하기 힘드네요...
그것도 검찰이라는 곳에서 말이죠...

브레인공작
2003-10-17 18:41:16
689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병철 '03.10.17 8:28 PM 신고
    :-)*계약직이라고해서 될까요? 컴퓨터공학 전공한 이공계는 일용직이라...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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