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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스크린쿼터 축소 시사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스크린 쿼터 축소 문제와 관련, “이 문제가 외국인투자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계속 설득해 가능한 한 이른 시일내에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중인 노대통령은 미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와 무역에 종사하는 분들은 쿼터 축소를 바라고 있고, 영화산업 종사자들은 강력히 반대하고 있지만 그동안 정부는 영화업계와 문화인들에 대한 설득 노력을 계속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대통령의 언급은 미국이 스크린 쿼터를 73일로 줄여줄 것을 요구한 데 대해 긍정입장을 표명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노대통령은 또 경제자유구역 확대 문제와 관련, “한국은 도시국가가 아니어서 이같은 특구를 통해 의료, 교육개방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것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20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해법과 이라크 파병, 주한미군 재배치 등 한·미동맹 조정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대통령은 앞서 19일 오후 태국 방콕에 도착,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북핵의 평화적 해결과 제2차 6자회담 조기 개최를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방콕/박래용기자 leon@kyunghyang.com〉

출처 : 경향신문

스크린쿼터가 없어져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영화를 사랑할겁니다...

브레인공작
2003-10-20 07:10:38
695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심정수 '03.10.21 1:47 PM 신고
    :-)*문화산업은 문화부 장관에게 맡기시길. 외국인 투자가 늘면 뭐하나, 내수산업이 망해버리면 국가 경쟁력이 없어지는걸... 미군의 영구주둔을 위해 한국군의 방위력을 낮추자는 이야기를 하시지 그러는가. 한국의 문화산업이 지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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